안녕 장마리도르, 파리의 작은 창문
김지현 지음 / 달 / 2010년 1월
절판


진지하게 미술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키우기 시작한 것은, 미술가라는 이름이 생각만큼 위대하거나 대단한 것만도 아니라는 걸 조금씩 느끼고부터다. 어떤 사소한 소재라도 내가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하다면, 별 볼일 없는 작은 공간에서 전시를 한다 해도 미술가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3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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