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행복하라 - 꿈꾸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
박준 지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5월
품절


예술은 그저 삶의 산소 같은 것, 낯선 곳을 걸어가는 여행처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한다. 내게 아티스트는 현실과 유리되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이다. 내게 예술은 현학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가 얼마나 성숙한지를 알려 주는 기준이다.-102쪽

"사람들은 대개 일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룬다고 생각하기보다 일로써 자기 자신을 평가하곤 해. 난 이런 사고방식이 매우 시야가 좁다고 생각해. 일로써 자신을 평가하는 것은 정말 자기가 좋아서 열정을 가지고 하는 일이 아니라면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잖아."-374쪽

당신을 사회의 시선으로 결박 짓지 말라. 남들처럼 살고 있지 않다고 불안해하지 말라. 당신은 지금 잘 살고 있다.-3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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