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모든 일들을 한 문장으로 묶으면 나는 '꿈꾸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온몸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부딪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보단 그 어느 때보다 나 자신을 명확하게 느끼며 사는 행복한 존재다.-16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