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마치 잘 정리된 강박증 환자의 서랍 같다.-223쪽
일본인은 작은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이 서로 어울려 지낼 수 있는 최적의 세팅을 추구하고 있는 것 같다. 일본인에게는 조화와 적절한 거리, 주어진 공간 안에서 최대한의 만족을 추구하려는 정신이 있다.-22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