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kblog.egloos.com

 왠지 이런 글은 책보단 블로그에서 매일 업데이트 체크하면 읽는 게
 더 재미있을 거 같다.
 아무래도 아이디어 제품 소개서다 보니 글이 좀 딱딱해질 때가 있다.
 조금 더 "재미"있는 책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사실은 조금 더 "웃긴" 책을 원한다.)

단 한가지 이 책에서 나를 분노하게 만든 것은 블로그에 이웃들이 단 리플들.
(사족에 옥의 티랄까!!!!!!!!!!!!!!!!!!!!!!!!!!)

첫째 글씨가 붉은 톤의 분홍색이다.
둘째 무슨 체인지 모르겠지만(아마도 복숭아체, 오이체 뭐 그런 류) 가독성이 엄청 떨어지는
        서체로 읽는 사람의 심기를 아주 불편하게 만든다. 눈도 아프다.
셋째 그렇다고 그 리플들이 뭐 대단히 재치있거나 재미있는 것도 아니다.
        "아, 참 신기하네요."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거의 이런 수준
        결국 중반부터는 이 자투리 코너를 모두 패스해 버렸다.

편집자님, 제발 리플 코너 좀 빼주세요.
불가능하시다면 서체라도 좀 바꿔주세요.
(출판사에  울면서 전화라도 하고 싶은 심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