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업 - Bandslam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학생인 저에게 참 알맞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어요. 

미국과는 다른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으로 , 일요일까지 학교에 나가야 했기 때문에 저녁에 보러갔습니다.  혼자요. 혼자 영화보러 가는 재미도 쏠쏠 하더라구요. 주변 사람과 같이 가면 좋은 점도 있지만 영화볼 때 같이 온 사람이 지루해하지는 않을까. . .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혼자가니까 무척 편하더라구요 ^^ 

 왕따 윌버튼이 전학오면서 이제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거죠!  

윌은 음악에 무척 관심이 많고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어요.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먼저 말을 걸어오는 친구가 생겼고, 그 친구로 인해 자신의 능력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밴드 매니저로 학교에서 활동을 하게 돼요. 

미국의 각 고등학교의 밴드부들이 참가해서 대회를 벌이는 '밴드 슬램'까지 나가게 되요.  

중간에 여자 보컬이 바뀌기도 하구요. 

윌은 매니저활동을 하면서 예전의 소극적인  왕따가 아닌 새로운 사람으로 변해가요.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생겨서 좋아하는 표현도 하고 , 키스도 먼저하구요 ! 

아 십대들이 키스라니. 참 건방진 영화죠. 하지만 현실이 이러니 ........... 하하하 

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녹음했다고 하는데 정말 잘부르더라구요 ^^ 

음악 듣는 재미도 쏠쏠해요. 

학생분들이 보시면 많이 공감할 수 있고, 편하게 웃을 수 있고, 그런 것같아요.  

예민한 사랑문제 ,친구들 문제 ,,여러가지가 나오거든요. 

윌은 미운오리 새끼에서 백조가 되는 거잖아요! 

이 영화가 꼭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돈 아깝지 않게 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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