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지 2004-12-01  

위험한 사랑 에서 자꾸 글 남기는 앤지입니다!!!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답글을 올려 통신하고 있는 앤지입니다. 이렇게 방명록을 남기니 약간 쑥쓰럽네여.. 음. 서제에 와보니 굉장하시군요. 마이리뷰가 몇백편이나 --;, 저는 그 10분의 1 수준.. 저의 로맨스소설 광과 만화매니아라서 그외의 책은 안본다는... 그 로맨스 소설 100권은 제가 시집올때도 들거온건데, 우리 남편의 허리가 휠뻔했죠. 그거 다 한번에 차에 실어서 옮긴거거든요. ^^; 친정에서 엄마가 하두 버리라고 해서 제가 3줄로 뒤에 계속 쌓아놓은 거 모르고 우리 남편이 "에게, 20-30권, 내가 옮겨줄께 한거죠..". 우리 남편은 그 책을 꺼내 가방에 넣으면서 어떻게 된거야 . 책이 계속 나와....했죠. 그뿐만 아니라 전 할리퀸은 엄청 많거든요. 하여튼 서로 유익한 독서 재담을 나눴으면 해여.
 
 
어룸 2004-12-02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앤지님>ㅂ< 글남겨주셔서 너무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ㅎㅎ위험한사랑에서 계속 얘기나누는거 넘 재밌었어요^ㅂ^ 오늘은 앤지님이 무슨말씀을 남겨주셨을까나~하는 기대로, 속전속결의 채팅보다 더 기쁘고 즐거웠답니다♬
ㅋㅋㅋ남편님의 '책이 계속 나와...'부분이 너무 웃겨서 혼자 키득대고 있어요^^;;;; 음, 저도 그렇게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많이 보는건 아니어요(대부분이 로맨스죠, 물론!!) 로맨스소설 팬이신 앤지님을 만나서 너무너무 반갑고 행복합니다!! ㅋㅋㅋ로맨스의 마력에 퐁 빠진 사람들끼리 신나는 이야기 앞으로도 많이많이 나눴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