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별이 반짝이는 빛을 나에게 보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한 권의 책이 정신의 빛을 나에게 보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니 나는 책을 읽어치우지 않고 꼭꼭 씹어 읽을 것이다. 나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 빛들에 가 닿을 시간이. - 바리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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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100자평] 구야, 조선 소년 세계 표류기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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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바리 l 2017-01-2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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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야, 조선 소년 세계 표류기 ㅣ 문지 푸른 문학
김나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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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그 생생한 시대 속으로! 하멜표류기에 얹어 17세기 조선과 일본의 모습을 한 소년의 삶을 통해 그려낸다. 그리고 저 멀리 네덜란드까지도. 역사를 구체적 삶의 영역으로 끌어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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