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담이 지금 아이들의 삶에서 행하는 역할, 책이 없던 시대에 천년 동안 어른들의 삶에서도 행했던 역할, 그것은 민담이 특별한 종류의 시문학이며 인간 자체에 접근하는 시문학이라는 가정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