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세계사 3 : 중동 - 화려한 이슬람 세계를 찾아서 가로세로 세계사 3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유대교,기독료,이슬람교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후에 이슬람 창시이후의 중동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현대사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역사와 테러의 배경에 대해서 설명한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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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무숲 2017-08-27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대교는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듯하고,
천사,최후의 심판,천국,지옥,노아 방주, 전부다 조로아스터교에서 나온 이야기다.
메시아(구원자)만을 기다리는 종교다.
기독교는 삼위일체를 강조하는데, 예수가 신,인간,성령임을 강조한다.
신이면 신이고, 인간이면 인간이지 별로 납득이 안가고, 예수가 신이고, 인간이기에
신앞에서 평등을 강조한다. 그래서 유럽이 평등하다? 별로 논리적이지 않은듯...
중세때나 천주교 조직이 평등을 강조하지는 않는듯하다.

이슬람. 오로지 신만이 있다. 마호메드도 선지자 일뿐이다.
말을 그리 하지만, 마호메드의 말과 행동이 중동의 법이 되는 상황에서
신보다는 마호메드가 더 신격화가 된 느낌이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에 있음?
설령 완벽하다고 해도 나하고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모든 준거틀을 마호메드로 한다면 ㅋ
우상화를 싫어하는 이슬람에서 이보다 더큰 우상이 없는듯..아이러니하다.

산업혁명전까지는 중동이나 인도,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였던듯하다.
하지만, 산업혁명이후 , 오스만, 무굴, 청제국은 유럽 제국주의의 식량이 될뿐이다.

현대사에서 유대인이나 팔레스타인이나, 자신들만의 독립된 국가를 원하는 것은 같았다.
하지만, 미국의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트루만 대통령의 입김으로 유대인의 국가인
이스라엘이 탄생하게 된다.

그후는 미국의 지원과 유대인들의 악바리 근성으로 중동전쟁을 이기고,
지금은 테러와 전쟁중인 나라다.
기본 생각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마인드라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문제의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하늘나무숲 2017-08-28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453년 오스만 제국은 7세기부터 근800년간 버티던 동로마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을 대포로 함략한다.
>>동로마제국의 멸망은 중세에서 근세로의 분수령이다.

>>동로마제국의 그리스 학자들이 서유럽,이탈리아로 도망쳐서, 그리스 고전,아랍의 과학등을 전한다. 이로 인해서 르네상스운동이 일어난다.

>>오스만 제국으로 인해서 동방과의 육로가 막히자 ,새로운 바닷길을 계발한다.
그 와중에 나온게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