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세계사 1 : 발칸반도 - 강인한 민족들의 땅 가로세로 세계사 1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1800년대의 제국주의와 민족주의, 민족국가의 득과 실을 이야기 하고
그후에 발칸반도의 오스만제국에서의 독립과 현대사 이야기 입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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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무숲 2017-08-27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00년대 이전까지는 민족이라는 의식이 강하지 않았다고 한다.
1800년대에 제국주의가 퍼지면서, 식민지들이 독립을 원하고,
가장 단합하기 쉬운 이념이 민족 국가여서 , 민족이념이 강화되었다.

발칸반도를 보면 민족국가라는 이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수가 있다.
특히 예전 유고에서는 민족이 다르다고해서,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끝없이 민족 학살이 일어났다. 나토와 유엔의 고호로는 택도 없고,
물리적으로 세르비아의 수도를 공습하고서야 학살이 멈췄다.

민족이 다르면, 같은 나라가 될수 없나???
생각해볼 문제다. 그래서 다민족 국가들-중국, 미국, 캐나다 등이
그리 국민들의 통합을 강조한다.
중화사상으로 하나의 중국, 미국의 국기아래 인종,민족차별을 금지할려고 노력하고
캐나다는 관용을 강조한다.

다민족 국가의 숙명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