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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귀 맞은 영혼 -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는 방법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장현숙 옮김 / 궁리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따귀 맞은 영혼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독일 뮌헨에서 심리치료사로 있는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썼다.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를 분석한 책이다. 서로 다른 저마다의 세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마음상함은 불가피하다. 이 마음상함이 제대로 극복되지 않으면 유사한 상황에서 상처는 덧나고 깊어진다. 결과로 인간관계에 실패하기 쉬우며 그로인해 2차, 3차로 상처받게 될 것이다. 마음상함은 정신의 영역에 머물지 않고 바로 육체를 공격하여 질병을 일으킨다. 따귀 맞은 영혼이 다시 육체에 따귀를 때리는 것이다. 이러한 악연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