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FIT - 나를 잃지 않고 조직에서 성공하는 쓰리핏 전략
최경희 지음 / 비아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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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디지털감성e북카페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만난 사수가 내게 해준 이야기가 있었다. 회사 생활을 잘 하려면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는 말이었는데 그 때 당시는 막 와닿지는 않았던 말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생각나서 종종 꼽씹었던 말이다. 책을 읽으며 내가 어떤 조직에 더 적합한 사람인지 내가 속한 조직은 어떤 모습인지 체크리스트를 분석해나가며 확인하다가 나는 조직에서 나답게 성장하고 있는가란 질문을 마주쳤는데 그 때 사수가 내게 해줬던 그 말이 떠올라 생각이 많아지기도 했다.


이 책은 단순히 조직문화를 분석하고 나를 분석해서 거기에 맞춰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조직에 나를 맞추기보다는 나의 방식과 신념이 조직에서 살아 숨 쉬고 확장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개성과 조직의 시스템이 맞물리는 접점을 발견해가는 여정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더 나는 나란 중심을 잘 잡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나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일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덧붙여서 강조를 함으로써 분명 나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문화와 균형을 맞추면서 동료들과 신뢰를 구축하며 같이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었는데 그러기 위해서 어떤 모습이 필요한지 저자가 해주는 조언은 저런 접근법으로 바라보는 것도 괜찮구나 하는 게 느껴져서 적지 않게 도움이 되었다. 물론 그것이 완벽한 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과정으로 가는 길에 나와 내가 속한 조직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어 이런 저런 고민이 많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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