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식의 책~

종이로 만든 사람들
살바도르 플라센시아 지음, 송은주 옮김 / 이레 / 2007년 3월

정말 새로운 형식의 소설입니다.

처음 책을 받고 그 크기에 조금 당황스러웠구요, 한번 쫙 펼쳐보니 예사롭지 않은 다단구성.

우선 눈으로 보이는 편집방법이 저를 당황시키더군요.

중간중간 그냥 빈 공간이 턱 자리잡질 않나 구멍이 뚫려있고, 가로,세로 섞여있고,

시커멓게 글자들을 가려버리고..

이십칠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장마다 등장인물별로 소제목이 달려있고, 그 소제목의 주인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서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페이지안에서도 시점이 계속 바뀌네요.

"나"가 나의 이야기를 서술할때도 있고, 또 3인칭형식으로 묘사될때도 있구요.

처음에, 꼬마메르세드가 "나"와 아빠 이야기할때 엥~했어요. 바로 옆페이지에선 그 아빠의 이야기를 토성이 3인칭시점에서 이야기하고 있었으니까요. 토성과 emf, 그리고 데라페가 계속 전쟁을 벌이는 중에도 반복되는 형식이고, 아기 노스트라다무스가 등장해선 아예 생각을 감춰버립니다. 책속에서 아기는 생각을 감추는 능력이 있고, 작가자신인 토성도 그 생각들을 알수 없으며 이 책을 읽는 책밖 세상의 독자인 저도 그 생각들을 알수 없게 됩니다.

또 이름을 알리기 싫거나 알수없는 그녀는 구멍을 뚫어버려 역시 전혀 알수 없구요.소설이지만 여러가지 편집방법이나 형식면에서 파격적인 양식을 도입해서 2차원적인 평면의 책이지만 마치 입체북을 보는것처럼 다가오네요.

작가가 이 책을 구성하면서 얼마나 즐거운 맘으로 썼을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독자를 정말 당황시키는 책입니다. 다만,아쉬운 점은 형식에 스토리가 약간 묻힌다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네요..

정말 맘에 드는 폼~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클렌저 175g - 175g
존슨앤드존슨

뉴트로지나 광고보면 정말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구입했거든요..

만족스러워요..정말 딥클린 되는듯한 느낌입니다.

모공이 크고 피지량이 많아서 폼을 두세번해야 만족하는 편인데,,

요제품은 요거 하나로도 괜찮았어요..^^

폼이 좀 되직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짜서 충분히 거품내주면 되구요..

많이 사용안해도 되니까 생각보다 오래 쓰게 되더군요..

자극도 없구요.

괜찮은 제품입니다. 지성피부에 강추에요~

좋아요~넉넉한 양으로 맘껏 사용하세요

[샘플]알로에마임 라헬 나이트 수분젤 1회용 파우치 50매묶음 - 나이트2.5ml*50개(125ml)
샘플

저는 데이랑 같이 구입해서 쓰는데요..나름 만족해요..

라헬크림 좋다는게 워낙 소문이 나서 사용해보고 싶어 샘플로 구입했는데

양이 많쟎아요..듬뿍 사용하고 있어요..

데이용은 그렇지못하지만..

샘플이라 좀 낭비된다는 느낌도 들고, 제조일자를 정확히 모르니까 빨리 써야겠단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제품에 이상없고 피부에 트러블은 없어요..

알로에 제품이라, 피부각질이나 재생에 좋은듯 싶어요.

얼굴이나 목에 마사지팩하듯 듬뿍 발라주면 다음날 촉촉한 느낌이 좋구요..

얼굴뿐 아니라 팔꿈치나 몸에도 좀 건조하다 싶을때 남는걸로 덧발라주니 좋더라구요..

본품보다 저렴하니 맘껏 사용하게 되네요~

매직이펙터 괜찮아요~

아이오페 매직 이펙터 아이크림 - 25ml
아모레퍼시픽

매직이펙터 에센스는 조금 가격이 비싼듯 했느데 아이크림은

괜찮은 가격인듯 싶어요.

효과도 괜찮구요, 아이오페는 조금 믿음이 가서 예전부터 애용했던 브랜드인데

요샌 다른 브랜드로 돌렸다가 아이크림은 아이오페로 써봤거든요.

예전 아이크림에 비해 더 촉촉해지고 흡수력도 좋아진듯 싶어요.

눈가의 주름도 탱탱해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요.

무향으로 자극없게

닥터아토마일드 우리아기물티슈 70매(리필용) - 무향 70매
보령메디앙스

물티슈 많이 나오쟎아요~ 기저귀회사에서 나온 제품 주로 사용하다가

닥터아토마일드 로션 사면서 같이 구입해서 써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무향이라서 자극이 없는듯 해요. 웬지 아이제품에 향이 강하면 약간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도톰해서 좋구요~

이 물티슈로 아기엉덩이 보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