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각을 했냐면요
다비드 칼리 글, 벵자맹 쇼 그림 / 토토북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 왜 지각을 했나면요 ..... ] 을 보면서 음...어디선가 많이 봐온 책이 생각이 났어요.


바로 [지각대장 존]이라는 다른 출판사의 책이죠. 

 

이 두책의 내용은 아침에 학교 가는 길에 무언가 다른 일들이 있어서 지각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고 선생님이 그 이야기를 믿어주지 않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결정적으로 본문의 내용은 [왜 지각을 했나면요...]가 조금 더 짧다는 아주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엄한 얼굴의 선생님이 아이한테  오늘 학교에 늦은 이유를 물어보는데 ... 


이녀석 표정이 심상치 않죠.


학교 오는 길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아침을 먹으려고 식탁으로 갔는데

이런 개미들이 모두 먹어버렸어요. 


학교 갈때 무얼 먹고 가죠. ??? 


 이야양과 썽군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울었을거예요.

아침밥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아침을 안먹을 순 없죠. 




학교를 가려고 스쿨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엄청나게 튼 고릴라가 나타나서 

노란 학교 버스를 바나나로 착각해서 버스를 탈 수가 없었어요.



설마 ??? 고릴라가 스쿨버스를 먹어 버리지는 않았겠죠. 


 이야양과 썽군이은 스쿨버스의 사람들을 너무 걱정했답니다. 


그후에도 닌자도 만나고 고적대와 그러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학교 가는 길에는 두더지 인간에게 잡히기도 하고 난장이가 되기도 하고 거인이 되기도 하고 학교 가는 길이 쉽지는 않은것 같죠.


코끼리 퍼레이드와 함께 길을 가다가 빨간모자를 만나기도 하고 핸젤과 그레텔의 빵집을 먹으면서 배도 채워가면서 피리부는 사나이를 따라 가다가 그만 거미줄에 걸려서 큰일이 일어날뻔했지만 용감하게 빠져나오기도 했죠.


그것뿐인줄 아세요. 

빅풋과 예티와 사진도 찍고 농부아저씨를 도와주기도 하고 외계인의 습격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도 하고 어찌 되었던간에 학교에 도착하긴 했는데 글쎄말이죠.


학교 갈때 가장 중요한것을 잊고 왔지 뭐예요.


 이부분이 가장 웃기다며 이야양이 막 웃었다죠.

어쩜 좋아 가방을 잊고 가다니 ... 선생님한테 혼나겠다라며 걱정도 같이 했죠.





가방 가지러 갔다가 늦지 않으려고 타임머신을 탔지만 

너무 먼 시간을 ... 가버렸서 학교에 늦었다네요.



 썽군이 같이 타임머신을 타고 싶다는 작은 소원을 내비치기도 했답니다.


얼마전에 공룡뼈 모형을 샀는데 ...

실제 공룡을 볼 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며 공룡 모형이든 공룡뼈 모형, 이런것보다 실제 볼 수 있다면 더 좋겠죠. 




하지만 선생님은 믿어주시지 않으셨다는 거죠. 





얼마전에 초등학교에 입학 이야양입니다. 


초등학교 가는 길이 아직은 너무 궁금했죠.

내가 가는 길은 이런데 다른 친구의 학교 가는 길은 어떨까라며 궁금증을 먼저 내비치도 했어요.


어찌 되었던간에 아이가 어떤 말을 하던간에 .... 


그래도 선생님은 아이의 말을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게 엄마된 사람의 입장이네요.



그런일도 있었구나 힘들게 학교에 왔구나 하고 말이죠




왜 지각을 했냐고 묻기보다는 무사히 학교에 잘 도착했구나하고 칭찬하는 선생님이였으면 좋겠네요. 




제가 어릴때도 학교 가는 길이 유난히 길고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나요 .

그래서 가다가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했었는데 


저희 이야양과 그렇지만 다른 아이들도 학교 가는 길에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핑카벨라와 신기한 요술봉 예림아이 핑카벨라 그림책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 예림아이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핑카벨라와 신기한 요술봉


핑크를 너무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들까지 핑크를 강요할 순 없잖아요.


그럴때 누구나 행복하게 핑크를 좋아할 수 있게하지 않을까요?



 

핑카벨라네 집에 알루라 이모가 놀러왔어요.

알루라 이모는 핑카벨라의 방에서 지내기로 했죠.


핑카벨라는 동생들의 방에서 잠자기 위해 갔는데

분홍색 잠옷을 방에다 놓고 온 것이 생각나서 다시 방으로 돌아갔어요.





어머 분홍색 핑카벨라의 방이 온통 금색으로 변해있었어요.

그때 침대에서 빛나고 있는 요술봉을 발견했죠.

핑키벨라와 친구 바이올렛은 요술봉으로 다시 핑카벨라의 분홍색 방을 만들고 싶었어요.

 

핑카벨라가 요술봉을 흔드는 순간 분홍색 별빛이 흩어지더니 모두 분홍색으로 바꾸었죠

핑카벨라가 바이올렛에게 요술봉을 건네주는 순간 바이올렛이 요술봉을 놓치고 말았어요.

요술봉은 창밖으로 날가서 정원이 온통 분홍색이 되어버렸어요.

 

 




어떡하죠.

 

알루라 이모가 모든 것을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놓았어요.

핑카벨라는 이모에게 다시 방을 분홍색으로 변하게 하다 되었다며 미안해했어요.

알라루 이모도 핑카벨라에게 허락도 안받고 방을 금색으로 변하게 했다며 사과했어요.

 

그때 아빠가 모두가 좋아하는 색이 다를땐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는 소리를 듣고는 핑카벨라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바로 분홍색과 금색이 섞인 원피스를 만든거예요.


어떤요모두 마음에 드는 색을 골고루 섞는다면 모두 행복하겠죠.

 





저희 이야양도 핑크를 사랑하는 아이중에 하나랍니다.

하지만 동생에게 핑크가 이뻐하며 강요하지는 않지만 은근  너도 해봐라며 은근 부추기기도 해요.


그럴때면 꼭 이야기해줍니다.


누구나 다른 색을 좋아하는게 다를수 있어.

같이 쓰기를 원한다면 핑카벨라처럼 두가지 색을 차례대로 써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라며 이야기해준답니다. 



색표지부터 내용까지 핑카벨라와 신기한 요술봉은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일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에 알루라 이모의 요술봉이 있다면 ?


 이야양은 엄마를 위해 이쁜 보석과 이쁜 옷을 많이 만들어 준다네요.

효녀딸 답죠~~~~ 고마워 이야양아~~~ 


 썽군은 누나의 이쁜 대답을 듣고는 엄마를 위해 ... 해준다는 것이 있었어요.


??? 우물우물 ....


 엄마를 위해 맛난 밥을 해주신다는 썽군 ~~ 



엄마가 매일 밥해주냐고 힘들다고 대신에 맛난 밥을 해준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알루라 이모의 요술봉이 있다면 자신들을 위해 쓸것 같았는데 

엄마를 위해 쓴다고 한다니 너무 감격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 정치.경제 쉬운사회그림책 2
이기규 글, 심윤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저학년 정치, 경제 .. 쉬운 사회 그림책 2. 우리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정치, 경제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아이들이 알 수 있는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책이랍니다. 





하늘이는 급하게 건널목을 건너게 되었는데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꿨어요.

그때 교통경찰관 아저씨가 하늘이를 안정시켜줬어요.

초록불일 때 건너고 빨간불일 땐 멈추기초록불이 깜박힐땐 다음 신호기다리기왼쪽오른쪽을 잘 살치고 건너기이건 사람들이 지켜야 할 약속이야.

차들은 횡단보도가 보이면 속도 줄이기정지선 지키기신호 지키기 같은 약속을 지켜야해.

약속을 지켜야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겠지?”

하늘이는 경찰관 아저씨의 손을 잡고 무사히 길을 건넜어요.



교통규칙은 차와 사람이 지켜야 할 약속이에요.

교통안전 표지판으로 교통 규칙을 알 수 있어요.

학교에서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요.


 이야양과 성군이 예전에 했던 활동이 잠깐 기억이 났네요.

쉬운 사회 그림책 1 권에서 연결되서 보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하늘이가 아침에 등교때의 교통표지판이나 지켜야할 교통규칙에 대한 것들이 나왔는데

예전에 만들기로 하고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을 넣어서 우리동네 꾸미기를 해보았는데 그때보던 표지판들이 나와서 하나씩 다시 복습했어요. 


 




하늘이는 교실로 도착했고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다음주에 알뜰시장이 열릴거라며 말씀을 하셨어요.

알뜰시장에서 번 돈을 어떻게 쓰게 될지도 아이들에게는 큰 숙제가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은 각자의 의견을 말을 했고 결국엔 알뜰시장에서 번돈으로 맛있는 간식을 사 먹는 의견과 어려운 사람을 돕자는 의견으로 좁혀졌어요.


고민을 하던 선생님은 다수결로 결정하기로 했죠.

하늘이네 24명중 15명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자는 의견에 손을 들었어요.

하지만 간식을 먹고 싶었던 친구들은 울상이 되어서 하늘이가 또다른 의견을 냈어요.

그래서 알뜰 시장에서 번 돈의 반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나머지 반은 가식을 사 먹기로 했어요.


의견이 많고 서로의 의견들이 첨예할 때는 그 의견이 맞다라고 많은 사람이 찬성하는 의견을 들어주어야겠죠. 하지만 소수의 의견이라고 해서 그 의견이 나쁘거나 혹은 존중받지 못해야는건 아니죠.

소수의 의견이라도 좋은 의견이라면 서로의 입장에서 한발국 물러나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것도 참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그런 의견을 낸 사람이 하늘이라서 소수의 의견을 어떻게 반영했는지도 중요한것 같아요.

어려운 사람을 돕기도하고 좋아하는 간식도 먹기도하면서 남위하여 좋은일도 하고 우리를 위해서 즐거운 간시기도 먹고 말이죠.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적절한 방안인것 같네요. 






 이야양과 썽군 역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시장 놀이나 아나바다 활동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시장이나 경제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돈을 내고 거스름 돈을 받으며 어떤 물건을 가져다가 팔아야하는지 잘 알고 있는 부분이기도 했어요.


우리가 썼던 물건이지만 작아진 물건, 예전에는 잘 가지고 놀았지만 지금은 안가지고 노는 장난감, 같은 물건이 여러개이거나 혹은 쓰지 않아서 쌓아두고 있던 물건들을 다른사람과 함께 자신이 필요한 물건으로 교환하거나 팔거나 나눔을 하거나 하는것이 우리가 착하게 하는 경제활동이겠죠. 


 


 

알뜰시장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이야기해 보기로 했죠.

좋은물건을 팔기차례 지키기다른사람 물건을 헐뜯지 않기필요한 물건을 사기물건 값정하기거스름돈 잘 챙기기돈은 지갑에 넣고 다니기등 지켜야 할 것들을 배우고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찾아서 팔면 되겠죠.

 

하늘이는 장난감 자동차 200원와 그림책 300연필 400원에 팔기로 했죠

 

드디어 시장이 열리는 날이 되었어요.

하늘이네 반아이들은 여러 가지 물건을 가지고 왔죠 그중에서도 하늘이 마음에 드는 물건을 여러 가지 물건을 사다보니 꼭 사고 싶었던 곰인형은 돈이 없어서 살 수가 없었어요.

하늘이는 가져온 물건을 팔기 시작했어요.

장난감 자동차와 그림책은 팔렸지만 연필을 파는 친구들이 많아서 연필은 팔리지 않았어요.

하늘이는 다른친구들보다 200원 더 싸게 팔았어요.

물건을 판돈을 모아서 절반은 어려운 사람을 돕고잘반은 맛있는 간식을 사 먹을거예요.

 

다음날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착한 초코릿을 사오셔서 하늘이네 반 친구들은 착한 초코릿을 맛있게 먹게 되었답니다.



 썽군과 이야양이 아나바다 활동이나 시장놀이을 읽고 가장 중요한것을 말했어요.

 꼭!!! 필요한 물건을 사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것 잊지 않았어요.

무분별한 경제활동은 과소비를 부추긴다는 것 잊지 말아야겠어요.





 

[우리반에 알뜰시장이 열려요]는 하늘의 아침에 학교가는 길에서부터 학교에서의 생활하교후 아빠를 만나서 시장에 가는 것까지 하늘이의 하루동선이 모두 들어가있어서 하늘이는 하루 일상을 보게되었어요.

 

[우리반에 알뜰시장이 열려요]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부분도 상쇄히 기술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도 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는 그림이 없다면 책 읽기의 어려움이 있기에 그림설명도 같이 나와 있으니 재미있고 즐겁게 알아갈 수 있었답니다.





 아빠와 시장에 들른 하늘이 고등어를 사면서 무역이란 ? 어떠한 것인지 알게 되었죠

썽군과 이야양이 또 물어보았죠.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는 고등어 말고 다른 물건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했어요.


바나나와 포도, 카레와 정말 좋아하는 오징어까지 그밖에도 많지만 일단 집에 있는 물건으로는 이런것들이 있다며 실제로 집안에서 찾아보고 알아보았어요.   


 

 





 

[우리반에 알뜰시장이 열려요]의 본문 내용이 아닌 보충설명되는 부분이랍니다. 


시장민주주의의견이나 소수의견다수결경제생활경제활동무역공정무역은 초등학교 고학년부분에 나온 부분인데 짧고 재미있게 설명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경제와 무역사회등이 있다면 무조건 어렵다라고 느끼게 되는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1, 2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하게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특히나 만화로 설명 되어 었는 부분은 이렇게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뚫어져라 읽기 시작한 이야양과 썽군이랍니다. 



 

책만 읽고 끝내기는 너무 아쉽죠

그래서 저희도 집에서 알뜰 시장 놀이를 시작했어요.

 

이야양과 썽군이 100원 동전을 놓고 연필로 그려서 백원동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 집에안에 있는 물건들을 찾아서 시장을 만들었죠.

 

아이들이 사고 싶은 물건들을 팔기로 했죠.

 

 




이야양과 썽군이 종이 아래 동전을 넣고 색연필로 쓱~~~~ 비벼서 그린 동전들이랍니다. 



만들어 놀면 더욱 재미있는 시장놀이가 될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시장 물건들이랍니다. 


어제 밤에 읽었던 책들과 학용품들, 바나나. 수건과 모자, 장난감, 메달, 지갑등 등 ~~~

집에 있는 물건들이면 아주 훌륭한 시장 놀이가 될 수 있죠. 





그리고 같이 놀면 끝이랍니다.


난 사장, 아이들은 손님들~~!!! 각자 작은 가방과 에코백을 하나씩 들고 이리 물건을 사갔어요.


 썽군이 동전을 내고 다시 잔돈을 달라고 억지를 쓰기도 하고 .. 덤으로 물건을 더 주기도 하며 신나게 놀면서 경제활동을 알아갔어요. 




이것이 제가 아이들과 시장 놀이를 하며 번 돈이랍니다. 

모양이 제각기지만 마음만은 아주 알뜰하고 살뜰한 아이들의 시장 놀이였어요. 

각자 물건을 사가면서 왜 이 물건이 필요한지 각자 이야기도 듣기도 했는데 

이유가 너무 웃겨서 ...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하늘이의 경제 활동지도 ...는 가장 마지막에 나와 있는데


저희 동네는 변두리에 있어서 여기 있는 건물중에 ..마트와 은행뿐이 없었어요. 



더 많은 건물을 찾아보면 더 즐거웠을텐데 

아쉬운 마음은 뒤로 하고 즐거운 시장놀이에 만족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0 해법 수학 기본 1-1 (2015년) - 30일 단기완성 초등 1000 해법 수학 201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 천재교육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야양이 예비초등학교라서 초등학교 수학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천재교육에서 하는 서평신청하게 되었어요.


 

어떤 문제가 나올지 어떤 수학수업을 받게 될지 궁금증 투성이였죠. 


특히나 초등수학교과서를 천재교육이 만들다니 
더 해법수학에 대한 믿음도 급상승이죠.









 



1. 1.4.30 프로젝트로 하루에 4쪽씩 30일 단기완성!!! 

2. 새교육과정 완벽 반영

3. 교과서 개념 완벽 분석 



* 교과서에 나온 내용들은 스토리텔링이라는 점과 서술형이라는 점에서 

아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가득했어요.


그래도 한번정도 읽고 풀수 있다면 문제들 

역시 문제없이 풀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겠죠.





 





 




예비 초등학교인 이야양은 스케줄대로 문제를 풀기에는 너무 벅찼어요.



ㅠ_ㅠ 하지만 고학년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스케줄이라서 

완벽대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1학년때 배우게 될 숫자나 여러가지 연산에 대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죠.


기본적으로 1-10까지 숫자.. 후반기에는 50까지의 수를 ...

1학년쯤 되면 100정도는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었는데 50이였네요. 

50까지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면 수학기본은 끝이겠죠. 

 









 

 


첫 단원을 시작하기전에 이렇게 아이들이 배울것을 만화로 먼저 읽게 만들어주었어요.



%EC%8B%A0%EB%82%A8%20%EB%8F%99%EA%B8%80%EC%9D%B4


이야양은 만화로 알아보는 준비학습이 너무 재미있다며 먼저 만화부터 보더군요. 

 








 




기초인 요점 정리 부분입니다.




이 요점 정리 부분을 기반으로 다음에 문제들이 출제되기때문에 기초튼튼!! 


 

한번씩 읽으면서 이해해가면 문제풀기도 쉽겠죠. 



 




서술형이 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풀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술술 읽기가 된다면 먼저는 문제 없이 풀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교과서 속 서술형부분에는 아이가 어려워했어요.


한번 읽고 쭉 푸는게 아니고 다시 읽고 풀어야하기에 다른 문제들보다 난이도는 상이였어요.







먼저는 풀 수 있는거 먼저 풀고 낭중에 못푼거나 혹은 틀린문제를 다시 풀어보았어요.


그럼 꼭!!! 교과서 속 서술형 부분에서 ..... 못풀고 넘어가는 문제가 다시 발견되었죠.



초등저학년 수학 서술형이면 ... 


먼저는 한번정도 이런 문제가 나올거야라며 풀어보는게 문제를 풀게 될 아이한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원 마무리 부분에서 요즘 나오는 신경향이라는 부분은 조금더 신경써서 풀어보니 

아이의 이해도도 높아졌어요.


 


초등학교 수학이라고 해서 먼저 선행하는건 좋지 않지만 이런 문제도 있구나 하고 
시험대비로 한번정도는 풀어보아도 좋을것 같아요.

 

 


학교나 집에서는 이런 문제 보지도 못했는데 시험에 나오면 아이가 충격이나 혼란스러워 할 것 같기에 미리 미리 시험연습이라고 생각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각 단계마다 천재교육에서는 이런 문제집들이 있어요.


기본이 안됐는데 실력편을 푼다는건 좀 오버스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유형을 공부하려면 자신의 실력을 먼저 알아야겠죠. 


기본이 튼튼하게 전 1000 해법수학이 마음에 드네요.


  


저희 이야양 초등학교 수학 서술문제 대비 먼저 풀어보네요. 


스토리텔링 문제는 읽기가 먼저인듯 싶습니다.


읽기가 부족하다면 먼저!!! 책을 많이 읽어주는게 급선무 같아요.




 

[1000 해법수학]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감한 보디가드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73
신현수 지음, 정호선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용감한 보디가드 



이런 이런 엄마가 갑자기 일을 하시게 되면 동생은 누가 돌보죠???

일하는 엄마를 위해 아주 아주 특별한 임무를 형아에게 주는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그럼 엄마대신에 ........ (?) 형아 강찬이가 돌봐주는 강재에게 일어나게 되는 일이랍니다.

 

직장맘이고 형제가 있는 집은 어느 누구나 공감하는 일이죠.

저희 언니도 일을 하기에 강찬이네 집처럼 이모가 와서 조카들을 돌봐주거나 병원에 데리고 가게나 저희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학원에 태워다 줄때도 있기에 더욱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강찬이네 엄마는 플로리스트 공부를 해서 취직을 하게 되었어요.

직장맘 엄마가 그러하듯이 강찬이네 엄마도 가족들과 함께 의논을 해보았어요.

강찬의 속셈은 엄마가 일을 하게 되면 게임기를 사줄수 있다는 희망

강재는 로봇과 놀이동산을 간다는 희망에 엄마에게 일할수 있게 허락을 해주었죠.


그리고 강찬이에게는 특명이!!!

동생 강재의 보디가드가 되는 거였어요.

 


엄마가 회사를 다닌지 2주가 흘렸을 때 였어요.

강재는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하길래 강찬이는 조금만 놀다 오라 했는데얼마 지나지 않아서 강재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어요.

누가 때렸는데 강재의 오른쪽 뺨이 발갛게 되어는게 아니겠어요.

저기 총들고 있는 형이 총 쐈어..”이라는 강재의 이야기를 듣고는 강찬이는 긴총을 들고 있는 아이에게 다가가서 동생을 쐈다며 녀석에게 주먹을 날렸어요.

 

정말 멋진 보디가드죠.

 

그후 강찬이네 교실로 혜서네 이모가 찾아와서 혜서의 사촌동생 영배를 강찬이가 때렸다며 강찬이네 담임선생님을 찾아와서 혼내주라고 하는게 아니겠어요.

영배는 병원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라며 초등학교 3학년이나 되어서 아기를 때렸다며 모두 나쁜놈취급에 선생님도 반성문과 함께 엄마사인을 받아오라고 하셨죠.


강찬이는 이 억울한 일 때문에 너무 속상했죠.

누구던지 그랬을거예요.

그녀석은 덩치도 컸고 키도 컸고 전혀 유치원생처럼 보이지 않았다는거예요.


그런데 혜서네 이모이고 영배네 엄마가 집까지 찾아왔어요.


영배네 엄마는 무조건 강찬이의 잘못이라며 이야기를 하는데

상황을 알고 있는 강찬이네 엄마는 잘못알고 있는 거라며 차근차근 이야기를 했죠.

우리 큰애가 어제 어떤 애를 때린 건 저도 알아요. 그렇지만 개가 먼저 우리 작은애한테 총을 쐈다던데.....그리고 총을 쏜 애가 덩치가 꽤 컸다던데. 뭐 잘못 아신거 아니예요?”

그런데 영배네 엄마는 총도 없는애가 총을 쏜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한다며 버럭 화를 냈고요.

영배의 엄마가 돌아가신후 강찬이네 엄마는 다시 아이들에게 확인을 했죠.

 

이런 상황이면 강찬이나 강재는 얼마나 마음이 불편할까요

 

상황은 맞는데 자꾸 아니라는 영배네 엄마가 자꾸 난리법석이고 강찬이는 이 일을 직접 확인 하기로 했어요.

답답해 죽을 것 같다는 강찬의 마음이 딱 맞겠죠.

 


 
아이들의 일로 집까지 찾아오고 학교 교실까지 찾아가는 영배엄마 전 사실 이해할 수 없네요.

학교 교실까지 찾아가는건 상식이 없는 것 같아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놀이터에 소송이라도 할 것 같은 그런 극성스러운 엄마인 것 같죠.


친구에게 부탁해서 영배네 집을 찾아왔어요.

강찬이와 강재 정말 용감하죠.

그리고 강찬이는 영배네 초인종을 눌렀죠.

영배 보러 왔어요. 동생한테 총을 쏜 애가 영배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어서요.”라고 그런데 딱 영배가 빼꼼하고 쳐다본 것을 확인한 형제 총을 쏜애가 맞다며 확인했죠.

영배네 엄마는 다시 영배에게 확인하고, 글쎄 영배에게 엄마가 총을 사준적이 없는건 맞지만 대신에 할머니가 사줬다네요.

그후 영배네 엄마가 정중히 사과를 했고 학교에서도 잘 이야기했답니다.


하지만 아무 때나 주먹을 쓰는 일은 나쁜 일이라며 엄마아빠는 반성문은 꼭 쓰게했다네요.

 

이야양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예요.


강찬이와 강재가 병제

가장 마지막에 100점짜리 보디가드 강찬이 형! 의 믿음직한 모습에 동생을 어떻게 지켜주어야하는지 배웠다고 해요.


강찬이와 강재 형제에게 박스를 보내요. 


아이들도 잘 알고 있죠. 가장 마지막에는 해피엔딩이면 모두가 행복한 거겠죠. 


강찬이와 강재의 일상에 많은 관심을 보였어요.


이야양도 올해부터 초등학생이기때문에 더욱 익숙한 모습들이 많았던거죠.

며칠 학교에 가보니 학교생활은 너무 재미있다고해요. 


돌봄교실과 방과후활동 그리고 학교생활, 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습들 .. 

초등학교 생활의 궁금증이 하나씩 풀릴것 같아요. 



이제는 워크북을 빼먹으면 섭섭할 정도죠.


 표지에 그려진 사람중 보디가드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보디가드가 지켜야 할 사람은 누구일지 상상하여 적어보세요.


이야양의 대답은  동생, 1위에 있는 사람 (?) 

그래서 물었죠? 위에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라면 누구일까 라고 그랬더니 

약한 사람이나 아픈사람 그리고 동생, 아기라네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고 지켜주는 사람이 보디가드라네요.  


이야기의 순서에 따라 그림에 번호를 쓰고 그림에 맞는 이야기를 짧게 적어보세요.


1. 엄마가 직에 다니게 되면서 강찬이는 강재의 보디가드가 되기로 했어요.

 2. 강재가 총에 맞아서 강찬이는 병재를 때렸어요. 

 3. 병재엄마가 학교에 찾아왔어요. 친구들이 유치원생을 때렸다고 놀렸어요. 

 4. 강찬이와 강재가 병재네 집으로 찾아가 오해가 풀렸어요. 강찬이는 멋진 보디가드예요. 


이야양이 직접 쓴 이야기 순서인데 차례대로 잘 쓴것 같아서 아이의 이해도도 확인하게 되었어요.  



3. 내가 만일 강찬이처럼 오해를 받게 된다면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오해를 풀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슬프고 억울해요. 차근차근 얘기해요. 

울거나 허둥지둥 이야기한다면 무슨말인지 모르니까 차근차근 하나하나 잊지않고 이야기하는건 기본이라고 이야양도 잘 알고 있었어요. 


여러분이 보디가드가 되어 꼭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누구를 지켜주고 싶고, 그 사람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서 아래에 적어보세요.


 이야양은 동생 썽군에게 보디가드가 되어주고 싶다고 해요. 

썽군 너처럼 귀여운 동생은 세상에도 없어 그다음에 자주 너가 하고 싶은 놀이를 못하게 해서 미안해.

네가 화를 많이 내서 미안해. 많이 사랑해줄게. 놀이를 자주해줄게.

너가 화난것도 슬픈것도 풀어줄게 

이야가 사랑해. 


누나의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죠. 

항상 말썽부리고 어리광쟁이로 알고 있었는데 동생을 위해 이렇게 한단계 성숙해진 느낌이네요.




저는 [용감한 보디가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해당 도서를 받았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