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사람 없음, 놀 곳 없음, 놀 시간 없음 - 아동 인권과 놀 권리 이야기 귀를 기울이면
박규연 지음, 박현주 그림 / 우리학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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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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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 사람 없음, 놀 곳 없음, 놀 시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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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추천도서
우리 아이, 정말 잘 놀고 있을까요?


요즘 아이들은 정말 바빠요.
학교 끝나면 학원, 숙제, 또 학원…
그 속에서 아이는 조용히 말해요.
“심심해…”

그 말을 듣고 “할 일 많은데 왜 심심해?”
하고 넘긴 적이 있다면,
이 책은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놀 사람 없음, 놀 곳 없음, 놀 시간 없음』은
아이들의 놀 권리,
그리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아이답게 살아갈 권리를 말해주는 책이에요.


주인공 은율이는
놀 시간이 없고, 놀 공간도, 놀 친구도 없는
지금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꼭 닮아 있어요.


그래서 은율이는 생각해요.
왜 우리는 놀 수 없을까?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편지를 씁니다.
“놀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그 용기 있는 편지가
어른들의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고
마침내 아이들이 다시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죠.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문득 아이에게 물었어요.
“요즘 누구랑 자주 놀아?”
“다들 학원이 많아서 시간 맞추기 어려워…”

아이의 이 짧은 대답이
너무 무겁게 다가왔어요.
우리는 아이에게 쉼 없이 무언가를 하게 하면서
진짜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 아이는 놀이 속에서 자랍니다.
🧡 놀이 속에서 배우고, 느끼고, 웃고, 성장해요.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동화가 아니에요.
아이도, 부모도 함께 읽고
‘진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은율이의 귀여운 소동은
결국 우리 아이의 오늘, 그리고 미래를 위한
아주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 책 읽는 동안 아이도 참 많이 웃었어요.
그리고 책장을 덮으며 말했죠.
“이건 친구들이랑 같이 읽어야 해!”


아이의 진짜 행복을 바란다면,
오늘 이 책과 함께해주세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이는 지금
하교하고 시간 맞는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2시간 놀다오겠다며 연락이 왔네요 ㅋㅋㅋ 
시난게 놀다 오길 바라며 ~~~

놀 사람 없음, 놀 곳 없음, 놀 시간 없음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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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
이창현 지음 / 모티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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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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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으로는 지구 정복도 가능한 당신에게
:: 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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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로 다이어트 성공할 거야.”
“이제부터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야지.”
“책도 자주 읽고, 운동도 해야지!”

다들 이런 다짐, 해본 적 있으시죠? 
저 역시 수없이 반복했던 말들이에요. ㅋㅋㅋ
그런데 그 많은 결심은 왜 늘 작심삼일로 끝나버릴까요? 
왜 우리는 말보다 행동이 늘 늦을까요?

『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는 
말과 행동 사이의 간극을 날카롭게 짚어주는 
실천형 자기계발 추천 도서예요.

제목만큼이나 솔직하고 통쾌한 이 책은, 
행동력 키우기가 어려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가득 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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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장은 
우리가 왜 ‘말만 하고 행동하지 못하는지’ 
그 원인을 파헤쳐요.

✔ “이번엔 진짜야”
✔ “내일부터는 꼭 할 거야”
✔ “요즘 너무 바빠서…”

이런 말버릇이 이미 실천력을 떨어뜨리는 자기 암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책은 말뿐인 다짐이 반복되면 
결국 자신에 대한 신뢰마저 무너진다고 경고해요. 
그리고 그 실천의 걸림돌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죠.

읽다 보면 “헉, 이거 완전 내 얘기잖아…” 하고 뜨끔해지지만, 
동시에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겠다’는 다짐도 들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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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시작하려면 
먼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해요. 
‘왜 나는 이것밖에 안 되지?’ 자책하기보다,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작은 한 걸음’을 내딛는 게 
진짜 실천의 시작이라고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지식을 쌓는 법, 두려움을 없애는 팁 등 
현실적인 조언들도 가득해서 무기력한 일상에 힘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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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동기부여가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 계획’이 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 목표를 구체화하는 3단계
✔ 실현 가능한 로드맵 그리기
✔ 반복 시각화를 통한 실현 기술
✔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는 힘

이런 방법들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루틴 만들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작심삼일로 끝나던 결심도 이제는 실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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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력은 혼자만의 의지로 유지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이 책은 ‘함께 실천하는 환경’의 중요성도 강조해요.

✔ 나를 성장시키는 사람들의 특징
✔ 공개선언 효과의 놀라운 힘
✔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지키는 방법

이런 조언들이 실제 인간관계와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혼자 외롭게 결심하고 무너지는 게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힘이 생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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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트에서는 실천을 지속하기 위한 ‘꾸준함’의 기술을 알려줘요.

슬럼프 극복법, 번아웃 예방, 멘탈 회복 전략은 물론이고, 
매일 아침 입버릇처럼 말하면 좋은 문장까지 소개돼요. 
단순한 루틴 형성을 넘어서, 
진짜 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자기관리로 이어지게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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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계속 말만 하고 있을래? 아니면 이제는 움직일래?”

이 책은 우리를 다그치지 않아요.
오히려 부드럽고 현실적인 위로로,
작은 행동 하나라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요.

✔ 실천하는 삶을 꿈꾸는 사람
✔ 자기계발이 늘 작심삼일로 끝나는 사람
✔ 진짜 나다운 삶을 살고 싶은 사람

이런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드려요.
이제는 아가리를 닫고,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볼 시간이에요.

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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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 - 흔들리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소아정신과의 사와 지음, 김효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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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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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 우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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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말수가 줄어든 아이를 보며 문득 걱정이 되었어요. 
언제부턴가 “괜찮아”라는 말로 모든 감정을 덮어버리는 아이. 
정말 괜찮은 걸까? 
마음 한구석이 무겁고, 나는 잘하고 있는 부모일까 자꾸만 되묻게 되더라고요.


그런 고민 속에서 만난 책이 
『흔들리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우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에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들려주는데, 
책을 읽는 내내 울컥했던 순간이 정말 많았어요.


“엄마가 웃으면 나도 좋아.”
짧은 문장이었지만,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했어요.
아이의 짜증도, 말 안 듣는 행동도 결국은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 마음이었다는 걸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요.


이 책은 아이의 행동 이면에 숨겨진 진짜 속마음을 바라보게 해줘요.
문제 행동으로만 보였던 아이의 반응이, 
실은 나를 향한 작은 신호였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를 바꾸려 하기보다,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더라고요.

“나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었을까?”
“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아이를 바라보고 있었을까?”
책을 읽으며 계속 제 자신에게 질문하게 되었고,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지고 있었어요.


육아는 언제나 정답이 없지만, 이 책은 그 안에서 따뜻한 방향을 제시해줘요.
감정 조절이 서툰 아이를 어떻게 품어야 할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지, 
책 속 이야기 하나하나가 현실 육아에 꼭 맞닿아 있어요.

무엇보다 “엄마도 괜찮지 않을 수 있어요.”라는 말이 깊은 위로가 되었어요.
엄마도 사람이니까 완벽할 수 없고, 가끔은 흔들릴 수도 있죠.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벅참, 죄책감, 사랑, 두려움… 
이 복잡한 감정 속에서 나 자신을 이해하고, 
아이의 진심을 마주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어요.


“실패해도 돌아갈 곳이 있으면 아이는 안심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웃으며 지켜봐주는 부모가 있기에 아이는 안심하고 분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라는 문구를 읽었을 때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관식이 아빠가 금명이에게 해주는

“수틀리면 빠꾸! 아빠 여기 있어! 니 뒤에 있어!”
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의 실패가 불안하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되돌아 올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도전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든든함이 있겠군아 싶었어요


육아가 벅차고 힘든 날,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듯한 책이 필요하다면,
『흔들리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우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아이보다 더 지친 건 어쩌면 나였는지도 몰라요.
그 마음을 가장 먼저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우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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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스콜라 창작 그림책 7
윤여림 지음, 안녕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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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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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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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자유롭게 날아갈 우리 아이에게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엄마’가 건네는 다정한 약속.
“힘들면 언제든 돌아와.
다시 날아오를 힘이 생길 때까지
엄마가 꼭 안아줄게.”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는
아이의 성장과 분리 불안,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엄마의 깊은 사랑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그림책이에요.

윤여림 작가의 편지 같은 글과
안녕달 작가의 따스한 그림이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겨줘요.

갓난아이를 안고 있을 때도,
스스로 잘 자라는 모습에 뿌듯하면서도
조금은 아쉬운 요즘에도,
늘 아이 곁을 지켜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이 책은 그 모든 순간을 이해하고 안아줍니다.

엄마라면,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가 있다면
꼭 함께 읽어보세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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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언제나다시만나 #위즈덤하우스 #윤여림 
#안녕달 #그림책추천 #아이와함께읽는책 #부모공감도서
#엄마의마음 #육아그림책 #감성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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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
윤설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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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과의 관계가 참 어렵다고 느껴졌어요. 말 한마디에 마음이 다치기도 하고, 때론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멀어지는 사이도 있으니까요. 그러다 만난 이 책, 『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 제목만으로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어요.

이 책은 ‘일간 윤설’ 작가가 자신의 삶을 통해 모아온, 누군가에게 건넨 다정한 말과 위로의 문장들이 담겨 있어요. 저자 역시 오랫동안 “인생은 혼자 버티는 것”이라 믿었지만, 돌아보니 늘 그 곁엔 따뜻한 말들이 있었다고 고백해요. ‘혼자서도 잘 버텼다’고 생각했던 순간마다, 사실은 누군가의 다정한 말 한마디가 삶을 이끌고 있었던 거죠.

“결국 마음에 닿는 건, 필요한 말이 아니라, 필요한 동시에 듣기 좋은 말이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학부모로서 아이에게, 가족에게, 때론 친구나 이웃에게 어떤 말을 건넸는지 돌아보게 되었어요. 예쁜 말은 단지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배려와 진심이 담긴 말이더라고요.

책에는 우리가 겪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 속에서 말의 힘이 얼마나 큰지, 관계를 어떻게 가꾸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따뜻한 통찰이 가득 담겨 있어요. “내버려두면 시드는 게 바로 관계다”, “착한 사람은 종종 본인에게 착해지는 일을 잊곤 한다” 같은 문장들은 가슴에 오래 남았어요. 꼭 누군가의 조언처럼 느껴졌달까요.

또, 관계에 ‘연습’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더 자주 실수하고, 넘어지고, 다치지만, 그 모든 순간에도 우리를 일으켜주는 건 결국 말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말은 공기처럼 눈에 보이진 않지만, 분명 마음 깊숙이 스며들어 상처를 감싸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줘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말이 참 중요하다는 걸 실감해요. 아이가 들은 한 마디가 아이의 하루, 아니 평생을 바꿀 수도 있으니까요.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에요. 내 아이에게, 배우자에게, 나 자신에게도 더 다정한 말을 건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니까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쁜 말’ 한마디의 힘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분들께, 마음이 지쳐 위로받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려요.

어쩌면 우리 모두는 지금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요.
그 한마디가, 이 책 속 어딘가에 꼭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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