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인간'이 쓴 글인데도 어떤 책은 내용이 평이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가 하면, 어떤 책은 매우 난해하고 조금만 방심해도 문맥을 놓쳐 무슨소리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 여기에선 읽다보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와서 불면증을 한방에 날려버릴 만큼 '재미없는' 책을 모아본다.
'Classic is Power.' 도올 선생의 말씀과 같이 고전은 힘이다. 고전은 절대 과거의 낡은 사고가 아니며, 현재에도 끊임없이 재해석되어 삶을 풍부하게 만드는 자양분이다. 수많은 아류작을 보는 것보다 원작을 한편 보는 것이 낫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날 새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작품들. 너무 중독되면 곤란하지만, 나름대로 작품성과 오락성을 인정받은 중국 무협지 최고의 작품들을 모아본다.
역사, 철학, 문학, 예술, 과학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정통한 지식과 특유의 입담으로 청중과 독자를 사로잡는 도올 선생. 동시대를 살아가는 최고의 지성인, 도올 선생의 작품들을 모아본다.
로마는 유대의 헤브라이즘과 그리스의 헬레니즘을 융합하여 현재 서구유럽문명의 모태를 제공한 제국이다. 천육백년간이나 지속된 찬란한 제국의 흥망성쇠는 읽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낸다. 위대했던 로마를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