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스페셜 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수영 옮김, 변광배 해설 / 코너스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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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세계 출간 한 책 중에서 성경책 다음으로 많이 출판된 책이 바로 1943년 첫 발행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책이다. 

그 만큼 전세계인의 마음속에 지금까지 이어지고 앞으로도 영원히 이어질<어린왕자>..

천재 작가 생텍쥐페리는  세계 2차대전  비행기 조정사로 비행 중  사고로 사망했으나 <어린왕자> 책을 먼저 발간 하였으니 이 얼마나 다행한...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다면 생텍쥐페리<어린왕자>는 영원히 인류의 가슴속에 남아 있을거라 본다.

그래서 봄의 생명력처럼... 전세계의 각 출판사에서 책출판으로  생명력을 계속 불어 넣고 또 넣고 하는 것 아닐까.    


이번에 코너스톤에서 출판된 생텍쥐베리<어린왕자>는 좀 더 특별해 보인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창가에 햇볕이 가득할 때 소년 소녀의 마음으로 읽어 볼 만한 책이다.

그래서 이번에 코너스톤 에서 새롭게 단장해서 이쁘게 출판한 <어린왕자>스페셜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을 읽었다.

첫인상은 분홍빛 어린왕자?...그동안 초록의 어린왕자가 나의 기억속에 담겨져 있었는데... 여기서 기대감이...


책표지 - 고운 분홍색으로 단장된 표지는 어린왕자 답게...지구와 어린왕자 별의 우주 공간을 나타내고 있다. 

우주 공간을 텅빈 공간, 검거나 어두운 회색의 공간으로 우리 어른들은 상상 하겠지만 책에서는 우주공간을 온통 분홍색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고있다. 역시!! 소장용으로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은장 홀로그램에 별을 넣고 양장본으로 만든 책이라 소장용으로도 충분하다. 

학창시절 한번 쯤 읽었거나 어릴적 이야기나 동화책으로도 기억하고 있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책크기 - 크기로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적당한 사이즈로 출판되어 마음에 속~ 들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책꽂이나 책장에 두고 싶게 제작 되었다.


책속의 그림 - 어릴적 읽었던 어린왕자..그 당시 책속의 그림은 흑백되어 있어 흑백 상상을 했지만... 이번에 출간된 책속의 그림은 칼러 중심으로 표현되어 있어 상상적 감흥을 받기에도 충분했다. 나름 신경을 많이 써서 출간한 흔적을 느낄 수 가 있다.


책의 마무리에서 한국외대 변광배 교수님의 해설까지...책의 시작에서 <어린왕자>를 어른에게 받친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읽었던 <어린왕자> - 이제는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할 책 이라고 생각하면서 코너스톤에서 출간한 <어린왕자>스페셜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은 읽고 보고 한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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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마케팅 - 판을 바꾸는 오픈 AI와 슈퍼에이지의 시대가 온다
강정아 지음 / 라온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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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의 트랜드는 현재 내가 살고 있거나 이미 지나간 시대에서 알 수 있다.

인사이트 마케팅 책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 , 2024년 현재 우리들의 사회 구성원들 삶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한 책 중 하나라고 본다.  즉  MZ세대와 더불어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을 마케팅 관점에서 풀어 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마케팅 전문가로서  방대한 지식과 자료를 바탕으로 마케팅 관점에서 오늘날 트랜드를 책 내용에 담아 놓았다.

대기업 이나 공공기업의 기업 연수원 등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자료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없었다. 소제목, 부제목에 핵심 내용들을 잘 설명 하고 있었다.


책을 읽는동안,항상 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개인 성향을 어떻게 이해하고 분석하고 그것을 마케팅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을 주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저자는 통찰하고 있다.에필로그에서 <늙더라도 낡지는 마세요>라는 문구는 항상 깨어있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싸이트 마케팅이 무엇이며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가 성공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변화와 형태 그리고 퍼스트 코로나 이후 변해버린 소비자들의 성향과 사회현상을 연구하고 자료로 잘 설명하고 있다. 글로써 설명을 충분히 하고 있지만 더 많은 자료와 데이터로  더 많은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와 세대가 변하더라도 마케팅의 본질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아무리 로봇,AI,딥러닝 등등의 최신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마케팅에 접목하고 있지만 결국 인간의 고유한 감성에 대한 것은 사람, 즉 인간만이 알 수 있고 인간만이 동질성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인싸이트 마케팅이 감성 추구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개인사업자나 기업은  마케팅의 목적은  이윤 극대화가 최우선이다. 이것은 명제이기에 갑론을박이 필요가 없다.

기업의 브랜딩 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게 다양한 마케팅 기법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저자는 인사이트 마케팅은 빅데이터를 기본 바탕에 두고 있다. 철처한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포괄적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력이 있는 고객을 구분하여 마케팅 전략을 펼치라고 한다. 전략으로 공유경제,구독경제, 소셜네트웍크,쇼셜커뮤니티  방법을 통하여 제품이나 기업에대해 결국 고개은 페르소나를 만들거나 형성하게 되어 충성고객이 형성된다고 저술하였다.


페르소나는 몇년안에 우리현실 앞에 나나탈 메타버스 세계에서 마케팅이기도 하다 아마도 저자는 이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저출산,비혼주의,솔로시대, 개인 주의 시대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것에 대한 저자의 마케팅에 관한 책(저서) 출판을 기대하면서...리뷰 서평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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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게임, 미국 주식과 ETF
윤진.김수아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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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22년 발표기준 국내총생산(GDP) 중 명목GDP는 약2162조 이며,실질GDP는 약1969조원 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2022년 발표기준 세계GDP순위는 미국,중국,일본,독일....12위 호주에 이어 13위 대한민국 이다. 18위 네들란드, 20위 스위스 보다 높다. 즉 대한민국은 선진국임이 확인된다.

선진국의 특징은 복지와 경제 모두 발전한다. 특히 경제에서는 자본의 속성에 따라 발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질소득이 증가됨에 따라 자본 즉 <돈>에 대한 투자 관점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자본투자로 부를 이룰 수 있고, 부를 지속 할 수 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다. 투자에는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등 수많은 방법이 있고 위험 요소 또한 투자속에 내포 되어 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이번에 읽은 책 [ 그래프 게임, 미국주식과 ETF ] 은 ETF( exchange-traded funds - 상장지수 펀드)에 관한 개괄적인 내용과 자본시장의 선진국인 미국의 ETF에 관한 내용들 이다. 책은 미국시장의 역사와 더불어 미국ETF에 관한 간단설명과 투자전략,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그리고 미국 세금,환율 등으로 나열되어 있다. 187페이지 총 6 Chapter 로 되어 있다. 1 Chapter 만으로도 책 1권 분량 이상이 될 수 있는데 6 Chapter 로 1권에 담았으니 ...다 읽고 나니 마치 학창시절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던 포켓참고서가 생각났다. 잊어버리거나 생각 나면 한번씩 꺼내어 읽고 확인하고 했던 그 포켓책 같았다. 


저자도 미국 ETF의 방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이것은 처음 접하는 투자자들이나 입문용으로 학습하기 위한 입문용 포켓형식으로 책 구성을 생각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최근 한화로 약1억원에 육박하는 비트코인 뉴스 와 이제는 가상화폐ETF 도 투자상품으로 인정받은 현시점이다. 자본시장의 중심은 역시 미국 시장이다. 2019년 코로나 와 더불어 2022년 러.우 전쟁 후 지금도 전쟁 중인데... 이로 인해 세계는 공급망 불균형과 경제성장 저항에 부디쳐 있지만 미국 증권 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달리고 있다. 그래서 최근 미국시장과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2024년... ETF투자에 관한 관심과 방향를 잡고자 한다면  [ 그래프 게임, 미국주식과 ETF ] 책으로 내손안의 포켓이 되어 자주 꺼내어 볼 만 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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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은 꼭 유산으로 물려주자! - 공병호의 영어교육백서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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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병호 박사의 무료 강연회에 참석 할 기회를 놓쳤다. 그때 강연은 ' 영어만은 꼭 유산으로 물려주자 ' 라는 선착순 무료 강연 있었다. 강연 소식을 몇 일 후에 알게 되었고, 강연회 참석 신청을 했지만 이미 신청자 선착순 마감이 된 상태였다. 결국 무료 강연에 참석을 못했지만 그 강연의 내용이 이 책의 내용과 주제였을 것이라 추즉이 된다. 비록 그때 강연을 듣지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하여 생생한 강연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랬다.

 그리고 몇 일이 지난 지금 '영어만은 꼭 유산으로 물려주자' 라고 제목이 쓰여진 책이 내 손에 들어왔다. 그리고 조금 흥분된 마음으로 단번에 읽어내려 갔다. 분홍색 글짜가 곶곶에 이쁘게 새겨져 있는 것을 보고, 이쁜 마음을 정성스럽게 담은 책 같다는 첫 느낌을 받았다. 적당한 삽화라든지 도표를 통하여 읽을때 지루함이 없었고, 자료 설명이나 근거 자료에 대한 보충 설명은 충분하였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짜임새 있게 구성된 책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강단에서 강연을 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었다. 부산 강연(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영어 교육)을 하면서 느낀 점을 책을 통하여 전달 하고자 한 것이 책을 쓰게 된 동기라고 한다. 그렇지만 저자는 이미 많은 강연을 하였고, 강연을 통하여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 관한 연구와 그것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조사,검토한 내용을 책에 충분히 담아서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영어 교육 제대로 알고 투자하자. 즉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몇 살 때부터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좋은지, 외국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같은 돈으로 최고의 효과를 보는 교육 방법, 그리고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를 하였다. 저자는 많은 인터뷰 자료와 외국어 교육에 관한 연구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면서 조기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 주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외국어 교육 사정에 대한 현실을 말하기도 하였다. 국내 교육 현실에 대한 구체적인 비판을 언급하여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차원이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인 외국어 교육 정책을 펴기를 바라는 강한 메세지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

 그는 자녀의 외국어로서 영어 교육을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로 표현 하였다. 영어를 외국어로서( 예를 들어 단순히 외국어)가 아니라 제2언어로서의 교육을 말하고 있다. 제2외국어로서 역할은 제2 모국어로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영어는 시대가 요구하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국가에서는 그 나라의 제2 외국어로 예전부터 적용하고, 몇몇 국가들 예를 들면서 외국에서는 어떻게 외국어 공부를 하는지도 설명하였다.

 학원이나 어학 연수를 통하여 영어를 익히는 것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떻게 하면 외국어(영어) 학습을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하였다. 이 물음은 자료를 통하여 잘 설명하고 있다. 연령별 학습 방법과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의 공부 방법을 조사한 자료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유학생들의 공부 비법을 통하여 그들의 학습 방법을 전하기도 하였다. 국내와 국외에서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고 말하고 있다.

 외국어를 성공적으로 공부한 학생들에 대한 인터뷰나 자료를 통하여 외국어 학습 또는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과 조언을 하는것은 독자로 하여금 좋은 본보기가 되고 간접 경험을 하게 하였다. 하지만 외국어(영어)를 잘 하고 만족할 만큼 성과를 내고자 하는 마음은 모든 외국어 공부를 하는 학생과 부모의 마음이다. 그리고 대부분 우리들의 희망인 것이다. 하지만 성공한 경우 보다 실패 또는 외국어 공부가 잘 되지 않은 연구와 사례를 통한 자료나 설명이 없는 것이 아쉽다. 책에서 자료나 인터뷰 등을 조사한 자료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에 대한 것과 그들의 설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할려고 했지만 그 만큼의 성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저자가 책을 통하여 그것에 대한 근거 자료나 원인을 파악하여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개인의 환경이든 국가 정책이든 저자 나름대로 자세히 지적하여 좀 더 구체적인 방안과 방향을 제시하였으면 한다.

 2부에서는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라는 소제목이다. 영어는 이미 세계적인 언어로서 하나의 흐름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왜 영어에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지르 설명 하였고, 우리나라 영어 공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였다. 그러한 문제점의 원인을 영어 교육에 대한 교육부의 정책( 영어 수업 시간,입시 문제 )과 영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사의 수와 자질을 지적하였다. 결국 이것은 영어를 열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볼때는 막대한 사교육비 지출의 부담으로 남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교육비 내용에 관한 부분을 볼때 부담과 걱정을  넘어서 보통 서민으로서는 부모의 능력을 개탄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영어는 매우 중요한 도구이자 수단이다. 중요한 '지적인프라'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시대가 요구하는 '높은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는 인재 '의 요건이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단언 할 수 없다. 하지만 도구이자 수단인 영어가 '결정적'이라는  형용사가 덧붙여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영어 중심의 세상으로 달려가고 있다. 훗날 부모가 몰랐기 때문에 아이들의 귀한 시간을, 혹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는 후회를 하지 않기 바란다. 필자가 역시 영어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깨닫기 시작한 것은 직업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세월이 흐른 뒤였다. 언어 습득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의지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부모의 전략적인 의사결정과 적시에 이루어지는 전폭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상당 부분 의존한다. 라고 하였다. 저자 역시 좀더 일찍 이런 사실을 깨우쳤더라면 ..하면서 시행착오를 자식들에게 물려 주지 않는 것이 개인과 세상이 발전하는 것이라고 글을 끝 맺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지식이나 정보 역시 생산국에서 소비국으로 흘러간다. 세계의 대다수 비영어권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역시 지식 소비국의 위치를 벗어날 수 없으며, 지식을 수입하는 양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다(p175)

이 내용이 우리가 영어를 해야하는 이유를 거시적 관점에서 본 표현이다. 지식 혁명 시대를 영위하는 현 세계에서 언어란 하나의 보이지 않는 거대한 상품? 일 수 있다. 세계의 문화나 문명을 실시간으로 접하는 현 시대에 그러한 정보와 표현들이 영어로 되어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그렇게 표현된 영어를 통하여 원하는 것을 알게 되고 또 얻게 되는 것이다.

 저자의 솔직한 표현과 내용들을 책을 통하여 말하 듯이, 강연에서도 청중들을 충분히 공감하게  강연을 했을 것이라 본다. 저자의 그동안 광범하게 연구 조사한 자료를 통하여 많은 부분의 실체를 알게된 것에 감사드리며, 영어만은 꼭 유산으로 물려주자 라는 의미를 나는 다시 한번 되새겨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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