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아? 아니, 달라!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관점 <보니까> 이 책은 꼬맹이 친구들과 함께 보고싶은 책이에요.왠지 친구들이 푹~ 빠져들어 읽다가 생각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다가제각각 멋진 세상을 만들어 낼 것만 같아요!!!같은 삼각형이지만 다시 보면 색이 다르고,삼각형과 사각형은 다른 도형이지만 다시보면 높이가 같아요.완전히 달라 보이는 삼각형과 동그라미도 비스듬히 보면 모두 기둥일 수도 있어요.또 낙서 같아 보이는 것도 다시 보면 멋진 그림이기도 해요.<보니까>는 '상대적 개념'이라는, 아이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해요.우리는 모두 같을 수 없고,또 모두 다를 수 없어요!같은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다르고,다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같은 것처럼요.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내가 알고 있는 것, 경험한 것, 생각한 것이 절대적인 진리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래요.서울 와우북페스티벌과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주최한 '2020 상상만발 책그림전'에 당선된 <보니까> 📗어서 빨리 귀여운 친구들과 함께 읽고, 아이들의 멋진 생각들을 구경해보고 싶어지네요☺
코로나19 팬더믹 시기에 초등 고학년들을 위한 국내창작동화 #다이너마이트 일곱 편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는 <다이너마이트>를 소개해요.이 책에 담긴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들은 어린이 독서가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순간을 선사 할 거에요.초등5학년인 그녀도 요즘같은 코로나시대에 흥미롭게 읽혀지는 책이라며 전해줍니다. 특히 짧은 이야기들이라 훨씬 책넘김이 가볍고, 본인 또래의 친구들의 이야기라며 몰입이 잘 되었다고 하네요. 그 중 김중미 작가의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어린이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주인공 도훈이는 남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되었지만, <다이너마이트> 가사처럼 ‘언젠가 주위 사람들을 환하게 비추는 다이너마이트 같은 불꽃’이 되기를 꿈꿉니다. 이야기 속 어린이들은 성별이나 겉모습, 환경 같은 고정관념이나 현실적 제약에 지지 않고, 희망을 찾기 위해 애씁니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주인공이 꿈꾸는 불꽃놀이처럼 찬란하고 아름다운게 않을까요?그녀는 올해 재미나게 읽었던, #불가사리를기억해 #나무가된아이 #차대기를찾습니다 #여름방학숙제조작단 #몬스터차일드 등의 책을 만든 출판사라며앞으로 만날 사계절 도서들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 크다네요!코로나19로 뒤숭숭한 요즘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다이너마이트>많은 아이들이 함께 읽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말랑말랑동시로배우는한자#콩알들이두런두런머리맞대고두런두런#금해랑 글 #정문주 글 #개암나무 #도서협찬 초등5학년인 딸아이가 '우아~ 좋은책이다!' 하고탄성을 지르며 관심있게 본 책을 소개해봐요.한자교육은 늘 고민이였어요.<아이들 세대에는 필요없다 vs 필수로 알아야한다>모르는것보단 알고 있는게 좋다는 생각과 본인이 관심있어 하기에 자기주도학습으로 한자를 익히고 있답니다.지루하고 어려운 한자였는데,이 책을 딱 보더니, 너무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이라며 신기하다고 하네요.요즘에 배운 한자도 있다며 재미있게 복습을 저절로 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네요. ===============================[豆 콩 두] 와 [頭 머리 두] 한자로 지어진<콩알들이 두런두런 머리 맞대고 두런두런>동시에요.꼬투리 안 콩알들이두런두런 얘기해요둥근 머리를 맞대고두런두런 얘기해요무슨 얘기할까요?꼬투리 밖 콩알들이豆런豆런 얘기해요둥근 머리 맞대고頭런頭런 얘기해요무슨 얘기할까요?===============================이렇게 동시를 찬찬히 읽으면서 한자의 뜻과 음을 기억해보면 한자를 훨씬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50개의 한자를 동시로 익힐 수 있어요.🔎시의 제목에 한자의 뜻과 음, 소리나 모양을 흉내 내는 말이 들어 있어요.🔎동시를 읽으며 한자의 뜻과 음을 기억해요.🔎한자 동시와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를 알 수 있어요.🔎다양한 한자어를 함께 배워요.🔎한자의 뜻과 음을 흉내 내는 말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개암나무8기 #서평단 #책읽는엄마 #추천도서 #어린이책 #한자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한자교육 #어린이신간 #초등한자 _
#왜우니?#소복이 #사계절어린이 #책읽는가족 #서평단 #도서협찬 @sakyejulkid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감정 그림책.가끔 울고싶을 때가 있다.힘들어서,그리워서,미안해서,고마워서,하지만 어른이기에, 엄마이기에,'울음'을 숨기고, 내 감정을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않도록 숨긴다.소복이 작가는 꾸밈없는 위로의 한마디 "왜 우니?"를 통해 책속의 수많은 주인공들의 감정을 묵묵히 들어준다.자다가 엄마가 없어서 울어.나뿐이어서 울어.정말 공부만 잘하면 되는지 몰라 울어.기뻐서 울어.따라 울어.자신이 없어 울어.고마워 울어...주인공들 삶 속의 희노애락에 담긴 눈물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왜 우니?"라는 물음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듯 하다.제각각의 우는 이유를 말하는 순간 우리는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것이다.감정을 섬세하게 그림으로 표현한 소복이 작가의 그림책으로 위로 받는 시간이었다.특히 주인공들이 서로 서로 눈물을 닦아주는 그림이 인상깊다.이제는 아이에게 차가운 "울지마!"가 아닌따스한 "왜 우니?" 한마디를 건네야겠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소중한 도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아트강책방 #독서기록 #독서일상 #책소개 #책리뷰 #신간 #서평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유아 #그림책 #인성 #감성 #창작그림책 #추천도서 #책읽는엄마 _
#사과와악당바람 #도서협찬 #올리올리2기#사토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올리 #서평단 "우리 기마전 하자!"협동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사과와 악당 바람>을 소개해요.기마전은 협동의 중요성을 보여주는대표적인 놀이입니다.위에 있는 사람과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마치 한 몸인 것처럼 움직이지 않으면 서있기 조차도 힘들지요.게다가 상대를 이기기 위해선 팀 모두가 조화를 이루고 협동해서 움직여야만 해요.맛있는 숲에 놀러 온 사과 친구들은 과일 채소 친구들과 기마전을 하자고 해요. 첫 번째 기마전은 사과팀이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이겨버려요.하지만 과일 채소 친구들이 팀을 다시 짜 도전한 결과 사과팀을 가뿐하게 이겨내지요.사과들은 서로 크기도 비슷하고 서로 마음이 잘 맞은 덕분에 첫 번째 기마전에서는 쉽게 이겼어요. 그렇다면 과일 채소 친구들은 두 번째 게임을 어떻게 이겼을까요?그림책을 잘 살펴보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어요.키가 크고 힘이 센 무는 작지만 날쌘 딸기와 한팀을,가지,오이.바나나 처럼 길이가 긴 친구들끼리 모여 레몬을 위로 든 한팀을~이렇게 서로 균형을 맞춰 팀을 이루어 협동을 하니사과 팀을 이길 수 있었네요.친구들과 어떤 일을 함께할 때 협동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조화와 협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길 바래봅니다.💟 4~7세의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협동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 사과가 갈색 바람에게 속아 갈색으로 변하고 말아요. 하지만 유자, 라임, 레몬 친구들의 도움으로 사과는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답니다.여기서 사과의 #갈변 현상 에 대해 과학적 탐구를 해볼수 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소중한 도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allnonly.book #올리 #그림책추천 #아트강책방 #독서기록 #독서일상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그림책 #유아그림책 #책소개 #추천도서 #책리뷰 #서평 #책읽는엄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