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우니?#소복이 #사계절어린이 #책읽는가족 #서평단 #도서협찬 @sakyejulkid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감정 그림책.가끔 울고싶을 때가 있다.힘들어서,그리워서,미안해서,고마워서,하지만 어른이기에, 엄마이기에,'울음'을 숨기고, 내 감정을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않도록 숨긴다.소복이 작가는 꾸밈없는 위로의 한마디 "왜 우니?"를 통해 책속의 수많은 주인공들의 감정을 묵묵히 들어준다.자다가 엄마가 없어서 울어.나뿐이어서 울어.정말 공부만 잘하면 되는지 몰라 울어.기뻐서 울어.따라 울어.자신이 없어 울어.고마워 울어...주인공들 삶 속의 희노애락에 담긴 눈물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왜 우니?"라는 물음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듯 하다.제각각의 우는 이유를 말하는 순간 우리는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것이다.감정을 섬세하게 그림으로 표현한 소복이 작가의 그림책으로 위로 받는 시간이었다.특히 주인공들이 서로 서로 눈물을 닦아주는 그림이 인상깊다.이제는 아이에게 차가운 "울지마!"가 아닌따스한 "왜 우니?" 한마디를 건네야겠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소중한 도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아트강책방 #독서기록 #독서일상 #책소개 #책리뷰 #신간 #서평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유아 #그림책 #인성 #감성 #창작그림책 #추천도서 #책읽는엄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