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 상품 포장팩 (책3권까지 포장 가능) 알라딘 중고 상품 포장팩 1
알라딘 이벤트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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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보지 않는 책들을 비교적 이해할 만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알라딘 중고샵은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다. 그러나 알라딘 중고샵을 통해 책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문된 책을 포장하는 일이었다. 특히, 여러 권의 책을 포장할 때는 박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한두 권의 책을 포장할 때는 매번 포장할 방법을 궁리하느라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물론 시중에서 판매하는 100~200원 정도의 서류 봉투에 넣어 발송하면 되지만, 운송 도중 책이 상할 것을 염려해서 한두 번 더 완충 포장을 해야 한다는 것은 늘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알라딘에서 원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알라딘 중고 상품 포장팩>은 이러한 고민을 쉽게 해결해 준다. 포장팩의 안쪽은 완충 처리가 되어 있어 별도의 완충 포장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 또한, 넉넉한 공간은 다양한 크기의 책을 포장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 준다. 보통 크기를 갖는 300쪽 내외의 단행본은 두 권 정도 한 번에 포장할 수 있으며, 300~700쪽 정도의 단행본들은 한 권을 넣어 포장 가능하다. 또한, 두께가 얇거나 크기가 작은 책들은 포장재를 둘로 잘라서 포장하면 하나의 포장재를 두 번에 걸쳐 사용할 수도 있다.


보통 한두 권 정도의 판매가 주류를 이루는 알라딘 중고샵의 개인 판매자들의 경우, 이 포장재를 사용하면 포장을 하며 느끼는 스트레스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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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eskine Daily Planner 2009
Moleskine S.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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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새로 산 물건이 주는 어색함은 새 물건이 주는 즐거움과 묘하게 어우러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몰스킨 다이어리>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몰스킨 다이어리>는 새 제품을 막 받았을 때보단,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적당히 낡아가는 과정을 통해 점점 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단단하고 반듯한 표지, 깔끔하고 코팅이 잘된 속지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때론 쓰다듬고 있노라면 잘 만든 노트가 주는 매력이 무엇인지 느낄 수밖에 없다. <몰스킨 다이어리>의 진정한 가치는 적당히 낡은 표지와 때가 탄 속지가 한데 어우러질 때 나타난다. 언제나 휴대할 수 있는 포켓 사이즈의 이 다이어리는 자연스레 낡은 모습 그대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정겨움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오래 시간 자주 사용을 해도 쉽게 헤어지거나 속지가 떨어지지 않는 튼튼한 만듦새는 매년 <몰스킨 다이어리>를 사게 하는 매력을 선사해 준다.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한 해 동안의 일상을 꼼꼼하게 정리하고픈 이들에게는 이만한 다이어리가 또 없을 것이다.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오랜 시간 뒤에도 그 만듦새를 유지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가격 또한 받아들일 만한 수준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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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O 전자사전 EW-D2700 (AladdinUS 판매용)
카시오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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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EW-D2700은 전자사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군더더기 없는 전자사전 그 자체이다.

영영사전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고하는 Oxford Advanced Learner's English Dictionary가 수록된 전자사전을 찾는다면 단연코 카시오 EW-D2700가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다.

함께 포함되어 있는 Oxford Collocation Dictionary for Student of English 사전도 활용도가 높다.

물론, 전자사전의 핵심인 빠른 속도도 EW-D2700은 충분히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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