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 4집 다시 꿈꾸고 싶다
성시경 노래 / 예전미디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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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엔 꼭 좋은 사람 곁에 있길 기도할게요
편안한 웃음 보이면서 서로 스쳐지나 갈 수 있도록 그런 날에 다시 만나요
<잘지내나요 4'39">-2번트랙쪽

아파도 아프단 말 못해요. 숨이 넘어 갈듯 해도
그대 안에 나 걱정으로 혼자 지는게 더 아파.
좋아도 좋단말 난 못하고 보고싶단 말 못해요.
하고 싶어도 늘 얼버무리죠.
눈치빠른 그대가 또 날 알아채지 못하게

세상에 가장 좋은 그림 하날 알아요
가끔 들러 눈으로 만질수 있는.. 맘으로만 안아 줄수 있는 그대라서
웃음으로 감싸서 눈물 흘리는 나죠.
분명한 그대를 잘 알기에 그댄 내가 아니기에
어설픈 내 가슴 들키는 날에 바라보는 자유도 그댄 내게 앗을테니까

세상에 가장 좋은 그림 하날 알아요.
가끔 들러 눈으로 만질수 있는 맘으로만 안아줄수 있는 그대라서
웃음으로 감싸서 눈물 흘리는 나예요
이별을 앓는 사람들 그마저 내겐 부러워 보일뿐이죠.
사랑을 받았던 사랑을 줬던 그 시간만큼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을테니

세상에 가장 슬픈 노래 하날 알아요
부르기도 전부터 눈물이 솟고 불러봐도 그대에겐 들리지도 않아
다시 메아리처럼 내가 듣고 있지만
끝나지 않을 그대죠. <눈물편지4'25">
-6번트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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