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존 라이언 지음, 이상훈 옮김 / 그물코 / 2002년 5월

흠흠 -_- 난 환경 숙제를 하기 위해 처음 이책을 잡게 되었다.

첨 이책의 표지를 보앗을때

'지구를 살리는 물건이 고작 타이국수, 빨랫줄, 무당벌레, 자전거, 천장선풍기, 공공도서관, 콘돔

이란 말인가 -_- 어이없네. 에휴~ 숙제만 아니어도 안 읽는데 -_-'

이런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난

처음 이런생각을 한 내가 참 바보같고

그동안 주위의 물건을 새롭게 볼생각을 안했다는 점을 반성하고 늬우쳤다.

난 이책을 읽고 정말 절대 잊을 수없는 문장들이 내 가슴속 깊숙히 와서 박히는 걸 느꼇다.

어느 문장이라하면

'에이즈는 콘돔이 막을 수 있는 여러가지 성병 중 하나에 불과하다'

모두들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이 병을 존 라이언은 '불과하다' 라는 말을 사용하여

나를 놀라게 하였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요리는 나의 건강은 물론 우리가 사는 지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말을 첨 듣는 사람은 내가 그냥 밥 한끼 먹는데 그게 왜 지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

생각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한끼가,가락의 한끼가,대한민국의 한끼가,아시아의 한끼가, 지구의 한끼가

지구의 건강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 이유는 말해 주면 재미없으므로 읽어보길 바란다

어쨋든 난 이 두문장이 참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이책을 다 읽고 난 뒤 느낀점은,

우리집 구석에 박혀 있는 자전거가 자동차가 일으키는 모든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

수단이었다는 것에, 고작 줄 하나 이어놓은 빨랫줄이 태양과 풍력에 의존하여 전기와 천연가스를 이

용할때 나타나느 모든 호나경적 악영향을 피할수 있다는 것에, 사람의 건강에도 헤롭지 않고 에어컨

에 맞먹는 위력을 발산하는 천장선풍기에. 놀라움을 멈출수가 없었다.

그래서 난 다시 한번 이 물건들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고, '존 라이언'에 동의하고 이 물건들을 소중하

게 여기기로 하였다. 앞으론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이 7가지 물건을 소중히 여기고 주위에

있는 또 다른 지구를 살릴 물건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