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식습관·끊임없는 ‘두뇌운동’이 뇌기능 향상에 도움



영국 과학협회페스티벌에서 원래의 나이보다 젊고 활동적인 뇌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체운동과 적절한 식사, ‘두뇌 운동’이 소개되었다고 지난 8일 영국의 타임지가 보도했다.

이러한 방법들을 소개한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의 이안 로버트슨 교수에 따르면, 뇌는 플라스틱과 같아서, 우리의 행동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신체적 운동이 두뇌 활동을 돕는 것, 운동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고, 혈관을 통한 두뇌 영양공급을 늘리기 때문이다. 이로써 뇌세포와 뇌세포 사이의 연결망이 새로이 생성된다.


실제로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4주간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 결과,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질 만큼의 운동을 한 경우 지적 기능도 향상됨을 확인했다고 한다. 특히 전두엽 부분의 기능이 향상되었는데, 전두엽은 조직적 사고를 하게 하며 판단력, 창의성, 유머감각, 주의력, 기억력 등의 원천이 된다.


“50이 넘은 사람들에게는 운동이 빠른 두뇌기능을 유지하고, 기억력 감퇴를 막아주는 신비의 묘약”이라고 로버트슨 교수는 말했다. 그리고 좋은 식습관 역시 중요하다. 과다한 지방 섭취는 두뇌 작용을 감퇴시킨다. 스트레스도 강도가 세고 오래 지속된다면 역시 뇌에 손상을 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뇌기능 중 가장 먼저 감퇴하는 기억력을 유지하기 위한 ‘두뇌 운동’도 있다. ‘두뇌 운동’의 기본원리는 뇌기능을 젊게 유지하려면 젊었을 때처럼 끊임없이 두뇌를 자극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뇌 촬영을 해 보면, 새로운 단어를 암기 중인 젊은이들의 뇌는 기억 중추인 해마 뿐 아니라, 전두엽 좌측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70세 전후의 노인들에게서는 전두엽의 활동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간단히 해 볼 수 있는 두뇌운동>>

단어들을 이미지와 연관시켜 암기하는 훈련을 한다.

기억하기 힘든 단어는 보다 기억하기 쉬운 작은 덩어리로 나눠서 기억하는 훈련을 한다. 예를 들어 긴 전화번호를 세 자리씩 끊어서 외우는 것이다.

신문기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기억해 본다. 우선 제목과 본문에서 실제 발생한 사실의 요점만을 빠르게 훑어 머릿속으로 사건을 대체적으로 구성해 본다.

정신작용을 필요로 하는 게임을 한다. 낱말 맞추기 퍼즐이나 스도쿠(숫자 퍼즐의 일종), 컴퓨터 게임 등은 두뇌 활동의 쇠퇴를 늦춰 준다.



[내일신문] 송경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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