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잠언집
법정(法頂) 지음, 류시화 엮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책을 정리하다가 한 1년전인가 친구가 생일선물로 준 법정스님의 책을 발견했다. 제목은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아! 행복하고 싶어라~
  

요즘 여러가지 문제로 사는게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다. 이 책은 법정 스님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낀 삶의 이야기가 잠언집의 형식이다.

나는 지금 내게 질문을 던져본다. 

나의 정신과 육체는 지금 이순간 온전한가?  

결론은 "온전하지 못하다"이다. 물론 태어나서 한 순간이라도 온전한 삶을 살기란 정말 어렵다.

이 책은 나 같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나도 나 자신을 좀 더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드 100배 즐기기 - 시즌 1 - 당신이 미국드라마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문은실 지음 / 행간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미드를 입문하는 사람들에겐 약간의 도움이 되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이조부 2010-07-21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이 책 봤는데 반갑네요 ㅋ

저는 이 책이 많은 참고가 됬는데 말이죠 ㅎ

라몬 2010-07-22 09:57   좋아요 0 | URL
하하.미드를 소개하는 책은 아무래도 깊이 있는 내용은 힘들다 생각하구요. 입문서로는 괜찮다 생각해요.
 
류승완의 본색 - 폼 안잡고 색깔 내는 감독의 모든 것
류승완 지음 / 마음산책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류승완, 류승범의 형이자 영화감독, 배우이다. 액션영화에 관해선 우리나라에 좋은 감독이 조금밖에 없다. 나와 어느 정도 취향이 비슷하고(b급무비를 좋아한다), 서극의 칼을 좋아하는 감독이라서 좋아한다.    

요즘 부당거래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더 잘 돼서 더 좋은 액션영화를 찍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은 류승완의 삶의 단편들이 보인다.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느낄 수 있고, 그의 영화에 대한 고민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이조부 2010-07-21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류승완의 영화를 좋아해요 ㅎㅎ

근데 이 책은 기대보다 별로 더라구요~ ㅋ

김지운 책은 낄낄대면서 봤고, 박찬욱 책도 재미있었는데~ 이 책은 영~

라몬 2010-07-22 09:56   좋아요 0 | URL
류승완이 시니컬하긴 하죠.육체노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가식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해서 나쁠건 없죠.
 
좀비의 시간 - 이경석 만화 팝툰 컬렉션 6
이경석 지음 / 씨네21북스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그림체는 웃기지만, 내용은 인생을 돌아보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례사 비평을 넘어서
권성우 외 지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0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제 포스팅한 책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왠 책에 그렇게 많은 추천사가 쓰였나?  이름있는 사람들의 힘을 등에 업고 책을 팔아 보자는 얄팍한 속셈이 눈앞에 선하다.  

물론 내가 힘들게 쓴 책에 많은 사람이 글을 실어 주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바로 그게 문제다. 이 책을 읽어보면 문제점이 더 확실히 드러날 것이다.  

작작 좀 하자. 한두명만 주례사로 글 써주면 덧나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이조부 2010-07-18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정독하지는 않고 훝어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 책의 요지를 따라가면, 한 두명의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속 없는 거품인 주례사 비평을 작파하자는거 아닐까요? ^^

라몬 2010-07-18 16:54   좋아요 0 | URL
물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는 것은 쓸데없는 들러리비평이 너무 많아서 눈 뜨고 보기 힘들었다는 겁니다. 실속없는 거품은 적을수록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