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의 본색 - 폼 안잡고 색깔 내는 감독의 모든 것
류승완 지음 / 마음산책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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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류승완, 류승범의 형이자 영화감독, 배우이다. 액션영화에 관해선 우리나라에 좋은 감독이 조금밖에 없다. 나와 어느 정도 취향이 비슷하고(b급무비를 좋아한다), 서극의 칼을 좋아하는 감독이라서 좋아한다.    

요즘 부당거래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더 잘 돼서 더 좋은 액션영화를 찍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은 류승완의 삶의 단편들이 보인다.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느낄 수 있고, 그의 영화에 대한 고민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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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조부 2010-07-21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류승완의 영화를 좋아해요 ㅎㅎ

근데 이 책은 기대보다 별로 더라구요~ ㅋ

김지운 책은 낄낄대면서 봤고, 박찬욱 책도 재미있었는데~ 이 책은 영~

라몬 2010-07-22 09:56   좋아요 0 | URL
류승완이 시니컬하긴 하죠.육체노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가식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해서 나쁠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