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한겨레에 있던 글을 모은 것인데, 하루하루 아이들과 살아가면서 부대끼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예전엔 공지영에 대해서 별로 높이 평가 하지 않았었다.
요새는 여기 지금을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에게 필요한 <우정과 환대>의 문학과 에세이를 펼쳐 보이는 사람은 단연 공지영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