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쁘기만 한 우산들에서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찢어진 우산도 감사히 들고다니던 나의 어린 시절 때문일까?
음,,,
좋은 그림책으로 뽑히기도 했다는데 난 왜 이리 섭섭한 마음이 드는지...
어두운 부분은 버리고 세상은 아름다운거야를 강변하는 느낌만 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이런 것일까
갑자기 타로의 까마귀소년이 떠오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