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사 2
우루시바라 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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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번에도 실망스럽지는 않은 이야기 였습니다.  

영화로 한번 봤었는데 그 곳에서 나왔던 아오이 유우가 연기한 소녀가 바로 이편에서 나오더군요.. 

 

1편보다는 뭔가 흥이 떨어진 듯 합니다. 빠르게 작업하셨다는 작가분 말씀때문일까요? 

그래도 본연의 멋은 간직한체 재미나게 보여주네요~ 중간중간 컬러도 들어있어서 신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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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우인장 1
미도리카와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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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오래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갖게 된 한 소년의 이미지. 

그 속에서 소년은 시크하게도 종이를 입에물고 허공에 숨을 불어넣었다. 

그 소년이 바로 요 나츠메일줄이야...... 설마설마 하지만 역시나 맞을 것 같다. 

애니로도 나왔었나? 소식은 느리지만 어쨌든 그 소년이다. 

 

이치코님 스타일을 워낙 완소하다보니 비슷한 류의 만화라길래 감상했다. 

뭐랄까 아직은 다듬어 지지 않은 재료를 만난 기분이랄까. 

이제 1권을 읽은 것이지만 앞으로 볼 2권,3권도 그러면 어쩌지? 란 불안감.... 

거기에 나츠메와 냥이선생이 그리는 개그컷은......... 억지스럽달까... 

아직 나츠메란 캐릭터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한 탓일 수도 있지만 

작가분이 쓴 글에서 그 이유를 알 것도 같았다... 

아직은 기다려보고 싶은 만화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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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 1
우루시바라 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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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란 만화에 대한 매력은 예전부터 깨닫고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왠지 모르게 접하기 어렵단 인식이 ... 

멋스러운 이야기지만 향이 강하진 않은 그런 은은하면서도 오랜시간동안 베어 있는 향. 

내가 느낀 충사란 만화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런 듯 하다. 

이제 1권의 시작이지만 앞으로 2권, 3권 그 이후로 쭈욱 읽어보면서 천천히 그 향을 음미하구 싶다. 

주인공 깅코씨는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벌레의 종류 그 외 조연들이 참 오래 기억된다. 

뒤 늦은 감상이지만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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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웃집의 먼사람 - B애+코믹스 137
스즈키 츠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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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순한 그림체와 스토리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닥 흥미를 끌지 못하는 듯 하고,

오히려 뒤의 '바다위에서 꾸는 꿈'이란 단편이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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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선상의 고양이 3 - 완결
미야기 도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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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키와 리야의 관계, 아츠시와 리야의 관계에 대해 오만가지 상상을 혼자 했다. 인격장애를 갖고 있는 리야를 두고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리야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오죽하면 한몸에 두 인격을 나눠갔는게 아닐까란<<상상도 했다. 하지만 말이지 결국 나의 승리였다. 아츠시의 인간적인 면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는데 결국 아츠시와 행복해지는 리야를 보면서 '결국은..'이란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뼈속까지 뒤틀렸었나 보다 코우사키는, 차갑고 속을 알 수 없었던 점이 매력이었지만 리야에게 한 행동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런행동이 과연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되물을 정도로 폭력적이었다. 코우사키 실망이여.... ㅠㅠ

이 만화를 보면서 클래식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리야가 뿜는 바이올리니스트의 오라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바이올린이란 악기가 갖는 매력을 이토록 잘 그려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해석을 너무 잘 해주신거 같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분들이라면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3악장은 꼭 들어보셔야 할 것 같다. 그 음악이 어떤 음악이고 과연 리야가 어떻게 연주하는지 느낀다면 만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지수는 몇십배로 폭주될듯~ㅋ 소프트 야오이는 이래서 좋은 것 같다. 서정적이고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 하나 하나에 감동할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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