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건달 1
장소영 지음 / 로담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제목이랑 표지가 딱! ^^

 

역시 어느 정도 인기 있는 작가들은 내용 여부를 떠나 술술 읽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작가의 책이라면 살피지도 않고 보는 독자로서는..

근래 나오는 작 보다 초기(?)작들이 더 좋다는 건..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장소영 작가에겐 극적인(?)내용의 로설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이 듭니다.

이런 로설을 보면 쉽게, 술술 쓰여진 느낌이 쬐금 들거든요.

-물론 다른 작가가 썼다면 그런 느낌도 들지 않고, 쉽게 쓰지도 않았겠지만-

 

남녀 캐릭터도 나름 매력이 있으나 아주 아주 매력적이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그럭저럭 좋은 정도?

 

개인적으로는 좀 더 유쾌하고 재밌는 인물과 에피소드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뭐, 지금 이대로도 꽤 좋지만요..

 

ps: 외전에 나오는 어릴적 에피소드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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