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속삭임
테레사 메디로우즈 지음, 석태진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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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c의 첨단 과학 회사 소유주가 마법 경연 대회를 열고 그 곳에 17c의 여자가 날아들면서 생기는 이야기예요. 소재도 흥미롭죠. 극히 드문 마법의 소재라서...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법의 내용뿐 아니라 시간의 순환(?) -벡튜더퓨처 같이- 내용도 있답니다. 이 내용이 반전을 주죠. 남주의 캐릭터 보다는 여주의 캐릭터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정말 여자가 봐도 귀여울 정도죠. 음..복합된 내용들이 무척 많아요. 후에 밝혀지는 그녀의 마법의 능력의 진실과 그녀의 부모에 대한 진실. 그리고 그와 그녀의 아버지와의 관계, 남주가 마법 경연대회를 연 까닭..등등..정말 쉽게 알게되는 것이 없는 책입니다. 재밌어요. 저는 너무 기대를 해서 생각보다는 좀 덜했지만서도 ^^; 보시고 괜찮다는 말이 자연히 나오실 거예요. 후회안하십니다^^

ps : 시리즈입니다. 시리즈 책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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