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리
김랑 지음 / 마루&마야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12시가 넘어 조금 보다가 자려고 했는데..책을 보기 시작해서 결국 4시에 잤습니다 ...
그만큼 손에서 못떼겠더군요.재미는 둘째구요..감동입니다.

우선..캐릭터랑 상황이 완전..새롭습니다.

남주가 자폐아..아니, 자페 어른입니다.
글구..여주가 그런 장애를 돌보는 선생님이구요.

김랑님이 시놉시스를 잔뜩 준비하고 쓰셨다는데..
정말 에피소드 하나하나.. 웃음과 감동을 주네요..

세상에 이런 사랑 하나쯤 있어도 좋겠다..
이런 사랑..아름답다..느끼게 해준 작입니다.

손을 잡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말할 수 있고..
그런 사람이 곁에 있어서..행복한..
그들은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추천해드립니다. 꼭 보세요~!!!

 ps: 김랑님의 작중 포도밭 그 사나이랑 이작을 최고로 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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