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원소의 세계사

원소의 세계사 - 주기율표에 숨겨진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비밀들
휴 앨더시 윌리엄스 지음, 김정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0월

과학서적이라기보다는 문화사에 가까운 책이다. 하지만 Bill Bryson 같이 유머러스 하면서도 위트있는 스타일의 이 작가의 표현을 평이하게만 번역해서 ｀재미｀로 읽히자는 저자의 의도에 얼마나 부합했을지 걱정된다. ｀피상적｀이라는 단어가 너무 많다. 그 피상적으로 번역된 80%는 잘못이해한 듯.

[100자평] 매드 사이언스 북

매드 사이언스 북 -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실험 111
레토 슈나이더 지음, 이정모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08년 10월

번역은 괜찮네. 재미는 있는데. 남는것은?

[100자평] 신의 생각

신의 생각 -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이고르 보그다노프 &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지음, 허보미 옮김 / 푸르메 / 2013년 10월

꽤 괜찮은 책. 번역도 유려하고..

[100자평] 카페하우스의 문화사

카페하우스의 문화사 - 역사문화라이브러리
볼프강 융거 지음, 채운정 옮김 / 에디터 / 2002년 3월

이렇게 엉성하게 번역된 책은 첨본다. 원저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역자가 시인이라면서 조사의 사용도 제대로 모르는지, 급하게 서둘렇는지 문맥이 끊기고 한자어의 사용도 서투르다. 차라리 순우리말로 쉽게 쓰는게.

[100자평] 역사와 문화를 알면 필리핀이 보인다

역사와 문화를 알면 필리핀이 보인다
조병욱 지음 / 해피앤북스 / 2008년 10월

어디서 베꼈는지 형편없는 오역,수많은 탈자,모든것이 개독교 전파로 귀결되는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