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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다이 서점에서
다지리 히사코 지음, 한정윤 옮김 / 니라이카나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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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다이다이 서점 어딘가에 앉아 있는 것 같았다. 서점 주인이 손님에게 못다 한 말을, 마음을 읽는 것 같아 아련하고도 따뜻했다. 읽으며 장면 장면이 그려지는 책은 오랜만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며 반갑고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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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변 말하기 대회 - 김동식 연작소설
김동식 지음 / 요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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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작가님은 초단편만 쓰는 줄 알았는데, 연작이라니! 호캉스 중인데 맥주 마시면서 다 읽어버렸네요. 참 좋은 안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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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 1 -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02-2013 골든아워 1
이국종 지음 / 흐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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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위한 치열한 투쟁의 기록. 바쁘고 능력도 있는 분이 글까지 잘 쓰다니, 이건 반칙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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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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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빨려들어갔다 나왔다. 글을 읽으면 영상이 떠올라,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갗에 스쳤다. 특히, 이 책의 어느 부분을 읽는 동안엔 부둣가의 짠내가 진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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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상 - 비밀 노트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199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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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며칠 동안 악몽을 꿔가며 읽었다. `상`이 너무 충격적이라 그 뒤로 갈수록 재미는 덜했지만, 한 사람의 인생이 소설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다. 소설은 이렇게 쓰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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