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털신, 딱딱한 나무신, 튼튼한 가죽신….….
하지만
소중한 발 보호해 주는 건
모두모두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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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 살부터 10년 동안 숙성과정을 거쳐야 그때부터 돈도 많이벌고 자기 이름도 낼 수 있어. 진짜 화려하게 사는 시기는 45세부터 55세까지라는 거지. - P21

자기 자신과 대화해서 스스로 물어보고 그렇게 해서 얻은 답을토대로 움직이는 게 꿈꾸는 사람의 기본자세야. 자기 꿈에 대해서도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내려야 해. - P28

자기가 받은 월급에서 느끼는 감동의 무게만큼 그가 성장해, 월급을 시시하게 생각하는 애일수록 잘될 리가 없어. 월급에 감동이 들어갔다는 것은 배움의 자세였다는 얘기거든. 그 안에 고생하면서 배운 깨달음의 콘텐츠가 많아서 월급이 대단해 보이는 거야. - P142

사람은 자기한테 익숙한 일을 하게 돼 있어. 어제 했던 그대로 휴대전화로 문자 보내고 있지 절대 책 안 읽는다는 거야. 어제 뛰던힘으로 오늘을 뛰는 거야. 직장생활에서도 도약하려면 계속 뛰어야해, 그럼 생각은 언제 하느냐고? 생각은 뛰다 멈춰서 하는 게 아냐. 뛰면서 틈틈이 하는 거지. - P162

애들에겐 스스로 해야 할 일의 목록이 있어. 이런 일들을 스스로하다 보면 저절로 강해지더라고, 첫 번째 병원 혼자 가기, 두 번째 냉장고에서 반찬 꺼내서 혼자 먹기, 세 번째 학원 혼자 가기와 알아서 공부하기. 이 세 가지를 스스로 하는 힘을 길러줘야 해. - P315

‘올해 내로 영어를 마스터하지 않으면 모든 직업이 중단되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쪽지가 안 오니까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20년 홀딱 지나가버리잖아. 나에 대한 투자를 하면 좋고 안 해도 큰일 나지 않는 한가한 일로 생각하지 말라는 거지. 안 내면 생계를 위협받는 공과금에추가하란 말이야. - P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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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뒷산 산책로로 들어선다.
길섶의 둥근 무덤은 뒷산의 무릎 같다.
뒷산은 무덤의 수만큼 낮게 무릎 꿇고 있다.
산책이란 인생에서 어떤 의미일까.
인생이 곧 산책이 아니겠냐는 생각은 일단 접어두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그리고 한가지만 더.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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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 말의 배타적인 속성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뜻을 모은 숱한 관계가 교차하는 과정에서 열린 속성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우리‘를 만들고, 이러한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개개인의 ‘살아 있고자 하는’ 힘을 북돋는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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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를 기억해둬>

춤을 추고 있을 때는,
규칙을 깨도 돼.
규칙을 깨는 게 가끔은
규칙을 확장하는 거지.

규칙이 없을 때도 가끔 있어. -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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