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과 늑대는 한겨울에 우연히 만나 함께 산책을 한다.그리고 각자의 할 일을 위해 돌아갔다가 봄이되어 다시 만난다.이 별 게 아닐 수도 있는 이야기가 그림으로 펼쳐지니 뭉클하게 다가오는 건 왜일까.넓은 얼음 들판이 된 호수에 도착해 각자의 길을 가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책에 나온 순서대로 우리 꼬마와 명상을 하고 지금의 느낌을 물어보았다.그런데 기쁘고 재밌고,,아직까진 그런 긍정적인 느낌만 이야기하는데,나중에 슬프고 화나고 아픈느낌일때 함께 다시 해 보면 좋을 것 같다.차분하 호흡하고 마음을 들여다 보는 일.좋지 않은 생각과 마음은 내버려 두면 떠나갈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