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노에미 비야무사 그림, 엄지영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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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고양이는 눈이 멀어 예전처럼 지붕을 넘나들며 나들이를 하지 못한다.

생쥐 친구가 생기기 전까지...

생쥐 친구는 두려움에 넓은 세상을 본적이 없다.

고양이 친구가 생기기 전까지...





서로 마음을 나눈 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만들고 더 큰 꿈을 꾸게 만드는 것!

사회적 동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쥐와 고양이를 통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긴 시간이든, 짧은 시간이든,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삶이라는 건 길이가 아니라, 고양이와 생쥐처럼 서로 마음을 열고 얼마나 따뜻한 마음으로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믹스는 작은 친구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고, 멕스는 크고 건장한 친구의 몸에서 솟구치는 힘과 활력을 통해 더 강해 질 수 있었다.
둘은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진정한 친구는 자신이 가진 장점을 서로 나눌 줄 아는 법이니까.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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