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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소텔 이야기 1
데이비드 로블레스키 지음, 권상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4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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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Girl with a Pearl Earring (Paperback)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 Plume / 2001년 1월
25,200원 → 17,640원(30%할인) / 마일리지 360원(2%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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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tebook (Mass Market Paperback)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 Warner Books / 1998년 2월
9,500원 → 7,600원(20%할인) / 마일리지 38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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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line (Paperback)
데이브 맥킨 그림, 닐 게이먼 글 / Avon A / 2006년 8월
26,050원 → 21,360원(18%할인) / 마일리지 1,0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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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갓파의 인도 스케치 여행
세노 갓파 지음, 김이경 옮김 / 서해문집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내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인도를 다녀온 사람은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다시 찾고 싶은 곳이자 살고 싶은 곳'
이 극명한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한때 나도 인도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도여행을 잠시 꿈꾸었던 적이 있었던 지라
인도 여행기의 형식으로 씌여진 이 책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제일 먼저 책장을 열어본 뒤에는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인도 여행지와 인도 풍경을 그린 이 세밀한 그림은 도대체 뭐람?'

인도의 서민들의 모습 뿐 아니라 호텔방, 인도의 기차부터 유명 관광지의 사원까지
세노 갓파의 세밀한 스케치로 재탄생이 되어 있었다.
책을 읽다 말고 부랴부랴 저자 세노 갓파에 대한 소개로 돌아가보았다.
이름만 들어서는 국적을 알 수 없었는데 일본이라는 그는 독학으로 무대 미술을 공부한 사람으로
현재는 일본을 대표하는 무대 미술가라고 한다. 그리고 이미 이 책 외에도 유럽, 일본 등을 돌며 세밀화를 통한 여행기를 다수 발표한 작가이기도 하였다.

어쩐지 책 여기저기에 삽입된 건물 그림들이 단순 미술학도의 그림과는 다르다고 생각되었는데
역시 무대 미술가라 그런지 건축가의 그림 특징과 유사한 면을 가지고 있었다.
사이즈에 집착하는 것을 보니 그런 생각은 굳어졌다. '이 사람, 자신의 직업에 충실한, 그리고 무척 꼼꼼한 사람이구나.'
아마도 세노 갓파는 본명은 아니겠지라고도 생각해본다.
갓파는 생소한 일본이름이기 때문에.... 찾아보니 역시 갓파는 우리가 흔히 갑빠라고 알고 있는 일본 요괴명칭에서 따온 것 같다.
역시 독특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세노 갓파의 책에 소개된 인도는 다양성이 살아있는 국가이다.
지폐에 쓰여있는 언어만 14개이며, 종교도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힌두교(인구의 80% 정도 차지)외에도 이슬람교, 자이나교, 기독교, 시크교, 조로아스터교까지 가지고 있는 종교도 다양하다.
카스트 제도로 인한 빈부의 격차는 하늘과 땅만큼 벌어져 있고...
빈부 격차 외에도 현재까지 카스트 제도의 잔재가 남아있어 여전히 다른 계급과의 결혼은 쉽게 용납하지 않으며 제일 하층민인 불가촉민의 경우에는 정부 법적 보호가 있지만 부당한 차별을 당하며 살고 있다.
 


 

내가 인도에서 태어났으면 과연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모르겠지만
(힌두교도였으면 내세를 기약하며 수긍하고 살았을 것이다.)
직접 세노 갓파가 인도인과 부딪혀가면서 경험한 '책에 묘사된 인도인의 세계'는 그 다양함만큼 재미가 있다.
인도의 역사부터 지루하게 시작하는 형식이 아니라 여행기 형식이라 현지 사람들과의 만남(운전사들부터 가이드, 지식인까지)에서 얻게되는 살아있는 인도에 대한 정보를 인도에 무지한 나로서는 참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지루하기 쉬운 각 사원들의 정보도 세노 갓파의 설명 덕에 어느 정도는 쉽게 넘어갔다.
(물론 사원들 이름을 외우기란 어렵다. 낮선 인도어라 그런지 도시 이름도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아쉽게 생각되는 점도 있다.
스케치만으로 인도의 풍경이 전달되기 때문에 실제 모습보다 조금 더 미화된다는 것이다.
더러운 몰골을 한 사람을 모습, 거대한 혼돈의 흐름을 보여주는 기차역 풍경, 시장통 풍경들이
선으로 묘사된 세밀화 속에 묻혀 생생하게 살아있는 느낌을 주진 못한다.
그리고 새로운 호텔을 방문할 때마다 삽입되는 호텔방 안 풍경은 나중에 조금 지겹기도 하더라.

그래도 처음 접한 인도에 관련된 책을 이 책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인도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더러움(우리가 생각할 때의 더러움)이 사진이 아니라
스케치로 전달되기 때문에 거부감이 덜하기 때문이다.
녹슨 철제병에서 따라주는 레모네이드라던지, 기차역 바닥에서 쓰러져 자는 사람들 모습,
식기 대신 바나나 잎을 그릇삼아 먹는 밥, 불가촉 천민들의 옷차림, 한푼만 달라고 매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본다면 처음부터 편견이 생길 수도 있지 않겠는가?


이제 이 책으로 인도의 맛을 보았으니 이제 생생한 사진들이 넘치는 다른 인도 관련 서적을 뒤적거려봐야겠다.
이 책을 통해 다시 인도에 흥미가 생겨버렸으니 이제 떠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게 문제다.
인도, 과연 내 생애에 한번 방문할 수 있으려나..
인도를 두번이나 방문한 미스터 갓파가 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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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고바야시 요리코 외 지음, 최재혁 옮김 / 돌베개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아마도 베르메르의 작품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북구의 모나리자라고 불리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일 것이다.
소설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대중들에게 베르메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물론 영화에서 표현된 화가 베르메르의 모습은 Fiction이다.

베르메르의 인생에 대해서는 알려진 자료가 많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신비의 화가, 수수께끼의 화가로 알려져있다.
이 책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는 신비의 화가로 알려진 베르메르의 인생과 작품에 대해
작가 고바야시 요리코의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해석하고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17세기의 네덜란드 화가에 대한 자료는 베르메르 외에도 많이 남지 않아 있다고 한다. 베르메르뿐 아니라 다른 화가들도 마찬가지로 수수께끼의 화가인 셈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베르메르의 작품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발전해나갔고
누구의 영향을 받았는지 년도별로 이야기 그림에서 풍속화로- 1650년대 중반, 델프트에 대한 오마주- 1650년대 후반, 결혼, 그리고 화가로서의 독립- 1660년대 초반, 빛나는 절정의 순간- 1660년대, 만년의 새로운 모색- 1670년대 등으로 실제 베르메르의 그림을 예시로 들며 설명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겨우 두 작품 밖에 없는 베르메르의 풍경화는 1654년의 델프트 화약고 푹발사고로 인해
아름다운 옛모습이 많이 사라진 델프트를 기리기 위해 그려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 베르메르의 단 2점 밖에 없는 풍경화 중 하나인 델프트 풍경 ]

 
그리고, 한창 이야기 그림에 유행하던 시대에 우리가 베르메르를 높이 사게 만든 풍속화가로 전향한 이유는 왕족도 귀족도 없는 네덜란드 사회의 특성상 시민계층이 사회의 주역이기 때문에
부유한 시민계층이 집을 장식하기 위한 친근한 그림에 대한 니즈가 더 컸기 때문이라고 한다.

베르메르는 43세로 죽기까지 20여년간 창작활동을 해왔으며, 겨우 50여점의 그림을 남겼다.
하지만 실제 현재까지 남아있는 그림은 30여점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 가장 빛나는 절정의 순간에 그려진 그림들이 숨겨져있던 화가 베르메르를
'빛의 화가로 베르메르'로 후대에 널리 알리게 만들었다.
내가 베르메르의 그림 중 가장 사랑하는 그림은 <진주 목걸이를 한 여인>이다. 


<진주 목걸이를 한 여인>

실내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여인의 모습은 창에서 쏟아지는 빛을 받은 방안 내부에
조화롭게 녹아들어 있다. 미세한 빛의 표현이 참 인상적인 작품이다.
정지된 여인의 표정과 동작에서 그 자체의 완결성이 엿보이며 몽환적인 나른함을 전해준다.
실내에서 이다지도 아름답게 빛의 향연을 표현할 정도로 철두철미했던 화가 베르메르.
이런 그림들을 보면 실제로 베르메르의 성격이 꼼꼼했음을 것만 같다.

흔히 베르메르는 그림에만 몰두한 괴팍한 천재, 동시대인에게 무시당한 천재로 알려져 있는데,
작가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그는 장모 마리아 틴스의 일(사채, 건물대여 등)을 도와
대부금 회수 일을 도울 정도로 회계, 계산에도 빨랐던 인물이라고 추측된다고 한다.
성 루가 길드의 이사직을 최연소로 맡기도 했던 그는 동시대인에게 화가의 역량도 인정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수수께끼, 괴팍, 무시당한 천재 화가로 알고 있던 그는 실제로 활발한 활동도 하고, 계산도 빠르며 네덜란드 미술계에서도 존중받는 존재였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베르메르 그림이 카메라 옵스큐라(17세기의 렌즈를 통해 실제 경치를 투사하는 장치)를 활용하여 투영된 화상 위에 덧그림 그림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끊이없이 받아왔다고 한다.
작가는 여러가지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원근법이 무시되거나 재창조된 베르메르의 그림들을 보여주며, 현실 세계에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낸 특별한 '회화의 힘'을 가진 화가의 역량 덕분이지 결코 카메라 옵스큐라를 이용한 단순히 현실 그대로의 영상을 그대로 화폭에 옮기는 작가가 아니라고 반론한다.

그 연장선 상에서 작가는 베르메르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조차
실제 인물을 보고 그린 초상화가 아니라 불특정 인물의 얼굴 부분을 그린 것이라고 판단하기까지 하고 있다.

적은 작품 수, 고가의 작품가, 그 아름다움 때문에 베르메르의 그림들은 계속해서 범죄의 대상이 되어왔다. 위작사건도 있었고 도난사건도 있었으며, 아직까지 도난당해서 찾지 못한 그림 <합주>도 있다.
베르메르의 아름다운 그림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전체적으로 평소에 관심있던 화가 베르메르의 삶을 추측해볼 수 있어 즐거운 독서가 되었다.
내가 미처 몰랐던 그의 아름다운 그의 그림들, 초기부터 조금은 둔화된 만년의 그림까지
화가의 그림 변천사를 알 수 있었던 것도 유익했다.
책 자체는 쉽게 풀이가 되어있어 그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친근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작가의 말처럼 베르메르가 일찍 세상을 뜨지 않았다면
더욱 발전한 아름다운 그림들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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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1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이라는 제목을 딱 보았을 때 처음 든 생각은
'바티스타? 이탈리아 소설인가? 아님 스페인 소설?'
표지 디자인을 보면 간호사가 금발머리처럼 보여서 더 유럽이나 남미 소설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에 대한 일말의 정보도 없는 상태여서 그런지 작가가 누구인지도 보지 않고
아마도 이탈리아쪽 책인가보다 하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내버렸다.
그러다가 나중에 가이도 타케루라는 일본 작가의 작품이란 걸 알고 조금 당황하기도 했다.

'바티스타 수술'은 고난이도의 심장수술이다.
Randas Batista라는 브라질 의사가 개발한 수술로 심장 이식이 어려운 경우에 활용하는 수술방법이다.
확장형 심근병증 등에서 시행하는 수술로 왼쪽 심심의 근육을 잘라내는 방법이라고 한다.
중간에 환자의 심장을 잠시 멈추고 심장 근육을 잘라내어 다시 뛰게 만드는 수술로
수술하는 짧은 시간 동안 심장을 멈추고, 잠시 인공심폐로 대체하는 등 위험부담이 큰 수술로
성공율이 낮은 수술방법 중에 하나다.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의 저자 '가이도 타케루'는 현직 의사로
이 작품으로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제4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하였고
외과의에서 현재는 병리의로 전환, 작가 활동과 병행 중이다.

소설 내에서 '바티스타 수술팀'은 그 어렵다는 '바티스타 수술'을 수십번 이상 성공한
최고의 외과의사 기류가 만든 팀이다.
하지만, 그 영광은 세번 연속 수술 중 사망사건이 일어나면서 어두움에 젖어들게 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의료 미스일까? 의료 사고일까? 그것도 아니면 혹시 의도적인 살인은 아닐까?'

이런 의문으로 조사가 시작되어 시원하게 결말로 끌어가는 전개를 보인다.
병원 내 정치와는 떨어져 사는 약간은 고지식한 다구치 의사와
천재적인 논리력을 가진 공무원 같지 않은 공무원 탐정 시라토리가 사건을 풀어나간다.

사이코 패스가 등장하는 의학 미스테리 소설, 혹은 의학 탐정 소설쯤으로 분류하면 될 것 같다.
병원 의학물을 대학시절에는 많이 읽었다 뜸했었는데, 간만에 읽으니 누가 범인인지
감을 못잡아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다른 의학 미스테리보다 비교적 쉽게 읽히는 이유는 한가지 전문화된 수술이 주제라
익숙하지 않은 의학 용어가 많이 나오지 않으며, 병원 내의 인물로 등장인물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기가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병원 내의 한정된 등장인물(바티스타 수술팀, 병원내의 권력을 가진 주변 의사 몇명)을
인터뷰하면서 풀어나가는 사건 해결 방식을 가지고 있어,
소설 전개도 인터뷰 형식을 담은 작은 장들로 나눠지기 때문에
인터뷰를 읽어나가며 범인을 추측해 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미스테리물을 읽으며 '혹시 이 사람이 범인은 아닐까?'라는 독자의 추측과 의심을
중간중간 '내가 범인이라 생각했던 이 사람이 범인 아닌가봐'라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교묘하게 혼란하게 만드는 기법 또한 일품이다.

두 주인공이 병원 내에서 권력과는 외따로 떨어져있는 고지식하고 착한 아웃사이더인  다구치 의사와 논리천재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하지만 인간적으로는 호감이 가지 않는 시라토리라
그 차이를 비교해보는 것도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주었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 드라마화도 되었다는데, 얼마나 원작을 잘 살려내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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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고바야시 요리코 외 지음, 최재혁 옮김 / 돌베개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57번째 책이야기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_ 돌베개

북스토리 ()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PhotoBook

◆ 서평단 모집기간 :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 2008년 12월 23일 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12월 24일 수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1월 13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돌베개) /  고바야시 요리코, 구치키 유리코(저자)
'북구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진주 귀고리 소녀>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담은 책. 풍속화의 거장이면서,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는 빛의 화가로 불리는 베르메르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밝히고자 했다.
베르메르는 렘브란트와 더불어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의 거장답게 빛과 그림자의 부드러운 조화, 현실에 머물러 있지 않은 듯한 등장인물의 고요한 정지 자세 등을 통해 네덜란드 민중의 삶을 섬세하게 묘사하였다.
'작품의 희소성,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가려진 삶, 사후 200년이 지나서야 명성을 얻게 된 잊혀졌던 화가'와 같은 수식어들은 베르메르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여러 번의 위작 사건과 도난 사건 등 수난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베르메르를 둘러싼 뿌리 깊은 오해 중 하나인 '카메라 옵스큐라' 를 사용해 그림을 그렸는가 하는 논란과 위작 논란, 왜 항상 테러리스트들이 그의 그림을 탐내는 것인가에 대한 비밀을 책에 실린 작품과 함께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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