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원 전쟁 - 악신 시온 편
작가미상 지음 / 당동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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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창을 열면 기차역이 빤히 내려다보이는 얼의 집은 작은 시골 마을 끝자락의 야트막한 언덕위어 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얼은 2층 자신의 방에서 창틀에 팔을 세워 턱을 괴고 역을내려다 보며 아빠를 기다립니다.
아빠는 삼 년째 기차세서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어딘지 모를 자욱한 안개 속에 얼 혼자 서있습니다.
안개 속 저편에 흐물흐물 사람의 형체가 실루엣으로
나타납니다. 형체는 점점 뚜렷히니지더니 아빠의 모
습이 되어 얼을 바라 봅니다. 얼이 웃으며 아빠의 품
에 안기려고 두 팔을 벌리고 달려가자 그림처럼 너풀
너풀 물러섭니다. 얼의 입에서 울음이 터져 나옵니다.
울고있는 얼을 바라보며 아빠가 말합니다.
5차원 기차를 타고 왼손 날까지 여행하면 나를 만날
수 있다. 5차원기차는 동방기 249만 9999년 9월 9
일 밤, 괘종시계 바늘이 12시를 가리키고 첫 종이 울
리면 호두나무역에 도착하여 마지막 열두 번째 종이
울리기 전에 출발한다.
반드시 시간을 지켜야 하고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
아야 한다.
"왼손다짐 잊지 말거라."

얼은 꿈에서 나와 아빠가 이야기 한데로 먼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혼자는 무섭고 해서 얼의 사촌 형 스벤에게 메일을 보내 얼과 같이 동행을 합니다. 또 얼이 구해준 작은 사마귀 십육분음표 같이 동행합니다.
5차원 기차의 차비는 꿈 하나와 아끼는 물건입니다. 얼과 스벤은 차비를 내고 5차원기차에 탑승합니다.

딩동댕~!
"잠시 후 5차원기차가 임시역에 정차합니다. 여러분은 먼 우주에서 날아온 하늘공이 허공에 물결을 일으키며 음악을 연주하는 빛과 소리의 장관을 감상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몇 백만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장관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승객들은 탄성을 터트리며 구경합니다.
구경이 끝나고 5차원기차가 출발하다가 다시 멈추었습니다. 그때 지평선 위에 떠 있는 조그만 보랏빛 불꽃이 보였습니다. 공중에 살짝 떠 있는 은반 위에서 빙글빙글 고운 선을 그리며 미끄러지듯 춤을 추고 있는 보랏빛 불꽃 속에 춤추는 형상이 어렴풋이 보여습니다.
자세히보니 스벤의 누나 일즈였습니다. 일즈누나도 5차원기차의 초대를 받은 것입니다.
이젠 엘즈누나까지 셋이서 가치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엔 기차가 소리낙원에 정차합니다. 이역에서 소리를 채집해서 소리를 잃어버린 동물 세상에 전해 주어야 합니다. 동물 소리를 전부 수집할 때까지 승객들은 기차에서 내려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딩동댕!
"동물 소리 하나만 더 수집하면 끝납니다. 승객 여러분 께서는 승차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안내방송이 끝나자마자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고, 험악한 검은 구름이 몰려와 소용돌이치며 동물 소리른 빨아들입니다.
기차는 아직 동물 소리를 다 채집하지 못했답니다.
띵똥땡!
안내방송을 알리는 벨 소리가 다급하게 울렸습니다.
"어느 승객이 소리 하나를 몰래 감추었습니다. 소리낙원의 정령들이 매우 분노했습니다. 화가 난 정령들이 동물의 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모두 없애 버렸습니다. 소리를 더 채집해야 기차가 출발할 수 있습니다. 해가 지기전에 출발을 못하면 기차는 영영 출발을 못하게 됩니다."
승객들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분위기가 점점 거칠어집니다.
일즈는 지나간 시간과 꿈을 그릴 수가 있다며 객실로 들어가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은 각 칸의 영상버블과 화차 위 버블에 상영됩니다. 영상속에서 중력을 잃은 세상에서 온 풍선 어린이 하나가 풀밭에서 뛰어가다 넘어지면서 주머니에서 빠져나온 앰플속에 지렁이 우는 소리가 빨려드러 갑니다. 승객들은 다행히 서로에 대한 의심을 풉니다. 하지만 소리가 앰플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그때 어디선가 오카리나 연주 소리가 들리고 앰플속에 있던 지렁이 소리가 빠져나옵니다.
5차원 기차는 소리를 다 채집했지만 오카리나의 연주를 더 듣고 기로합니다. 그때 일즈가 옹이의 오카리나 연주 소리라며 출입문으로 가서 살피다 베치에 있는 옹이를 발견합니다.
옹이도 5차원기차의 초대를 받은 것입니다.
얼, 웅, 스벤, 엘즈는 5차원기차를 타고 같이 여행을 합니다.

여기저기 역경과 유혹속에서도 서로의지하며 무사히 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들의 여행의 끝은 어디일까요?
얼의 아빠가 계신 곳일까요?
그들은 얼마다 더 여행을 해야할까요?
얼은 무사히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같이 여행하는 승객들 사이에 숨어서 얼, 웅, 스벤, 엘즈른 지켜보던 그들은 어디서오고 어디로가고 누구일까요?
다음편도 너무 기대됩니다.
너무 흥미진진한 이야기속으로 빠져보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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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3단계 - 사자성어·속담·관용어, 초등3·4학년 대상 초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어휘편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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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목록
속담,  관용어, 사자성어가 나온답니다.
또 하루치가 끝나면 어법ㆍ어휘도 나온답니다.

독해와 어휘가 한번에 해결되는 교재랍니다.
또한 3~4학년 대상이라..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교재랍니다.
우리 아이들 학원가고 숙제하고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놀 시간도 부족하게 되는데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은
2개 학년이 들어 있어서
아이고 애미고 시간의 부담없이 아이에게 해주기 편합니다.

저희도 놀 시간이 부족하고, 이젠 잘 시간도 부족해 지네요.
심적으로 한권으로 복습이나, 선행까지 가능하니
너무 반갑고 좋네요 ^^♡

교재의 하루하루를 잘 보시면서
조금씩 엄마표로 활용한다면
다른 부수적이 공부까지 가능하답니다.

부수적 공부는 아래 교재내용을 보시면 안답니다.



01회 속담
속담이란 예로부터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표현.

3번의 문제
본문 4~6줄
<하지만 소는 자신만만했습니다. 먼 거리를 달리는 데에는 큰 힘과 지치지 않는 끈기가 필요했기 때문이어습니다. 소는 그 부분만큼은 그 누구보딘 자신 있었습니다.>

아이는 답을 자신있어 라고 했더라고요.
단어의 인지가 살짝 부족했네요..
책을 읽는데도 부족하네요.

책도 읽고 독해력 어휘편도 해줘야 한다는걸
문제집을 풀면서 새삼 느낀답니다.

책을 읽고 내용을 못찾아 낸다면.. 안되겠죠ㅡ
아이가 책읽기가 잘 되고 있는지
독해력을 풀면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1일치가 끝나니 어법ㆍ어휘가 나오네요
참 중요한 부분 입니다.


어휘를 모르면 글 읽기도 안되기 때문이죠.
어휘의 뜻을 모르니 글을 읽어도 무슨 이야기 인지
정확히 모른답니다.
또한 문제를 풀때 문제의 이해력도 떨어지더라고요.
문제의 이해가 안되니..
쉬운 문제인데도 문제를 풀 수가 없더라고요.-_-;;

앞 부분에서 틀린 문제의 답을
어법ㆍ어휘쪽에서도 틀려주었네요.
자신만만 ㅡ 매우 자신이 있음
하ㅡ 두번이나 나와도 잘 안됬나봐요..



02회 관용어
관용어란 둘 이상의 낱말이 어울려
원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뜻으로 굳어져서
쓰이는 표현을 말한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속담이 무언지?
관용어란 무언지?
그 뜻을 알고 지나가면 좀도 좋을 듯 하네요




03회 사자성어
사자성어는 주로 4글자(한자)로 되어 있답니다.




01회 ~ 03회까지 나오는 낱말풀이 중
한문으로 되있는 낱말과 사자성어를 써보았답니다.
아는 낱말은 쉽게 했지만
모르던건 한문쓰는 것도 잘 안되더라고요.

요렇게 나오는 낱말을
한문으로 도 써보고
그 뜻과 음을 한번더 읽고 써보니
그 낱말의 풀이가 쉽게 다가오네요.

또한 한문공부까지 되니..
 일석이조. ^^



문제집 맨 뒷편에 있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나무 기르기
하루 공부를 마칠 때마다 붙여준답니다.

본인 스스로가..^^
자기주도학습이 잘 될거 같답니다.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스스로 붙임딱지를 통해
스스로의 평가도 해본답니다.
본인이 본인을 평가 한다는건 어려운 일이지만
본인을 평가하면서 갖게될 마음가짐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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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의 인문학 1 - 사물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생각 도구들 12 학교 안의 인문학 1
오승현 지음 / 생각학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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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이유는 비교 때문이다.
비교는 마음뿐만 아니라 우리 몸까지 망가뜨린다.

성적표
일생을 따라 다니는족쇄.
인생은 시험의 연속이고 시험이 인생을 결정 짓는 것 같지만, 시험은 인생이 아니다.
시험을 잘 본다는 건 '잘사는' 데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잘 사는' 데에는 필수요소가 되지 않는다.
학교는 시험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다.
시험은 선택과 배제의 역할도 한다.
학생들은 시험 때문에 수업을 듣고,시험에 나오는 것만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공부에는 시험을 위한 공부와 성장을 위한 공부가 있다.
시험을 위한 공부는 진짜 공부가 아니다.
시험은 어디까지나 수단에 불과하다.

가방
'명문대 출신의 강남 건물주'가 되려면 우선 그 명문대부터 가야 한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갖춰야 할 네 가지 덕목
1. 할아버지의 재력
2. 아버지의 무관심
3. 어머니의 정보력
4. 학생의 체력
사교육은 부를 대물림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작용한다.
사교육의 영향이 크든 작든, 중요한 건 부모의 배경이 자녀의 교육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부모라는 과거가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면 현재의 노력은 무의미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1만 시간을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실날같은 희망을 안고 버둥거린다. 멸종한 개천의 용이 여전히 살아 있는 것처럼.
부유한 집안이든, 타고난 머리든, 부모에게 물려받은 끼와 재능이든, 결국 남보다 더 여건이 좋은 아이들이 성공하기 쉬운 게 현실이다.
물고기처럼 자유로워지고 싶다.

게시판
교실의 게시판은 오직 학교와 교사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할 뿐이다. 학생들은 보기만 하고 손대면 안 된다는 점에서 게시판은 교실 민주주의의 실체를 보여주는 상징물이다.
환경 미화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게시판 꾸미기.
그 게시판에는 각종 입시 자료나 가정통신문 같은 학교 홍보물로 채워진다. 게시판을 관리하는 권한은 전적으로 단임교사가 갖고 있다. 이것을 민주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학교에서 회장단을 뽑고 학급회의를 하는 것은 모두 민주주의에 대한 연습이다. 그런데 선출된 대표가 실제로 학생들을 '대표'할 일은 거의 없다..

[ 평범한 것들이.. 이런 의미가 있는 줄 미처 생각을 못했다.
거울과 옷... 어느정도의 의미는 알고 있지만
일상속 생활에 스며있는 의미들..
우리는 한번쯤 생각하고 논해봐야 할 일인듯 하다.

지금보다 좀더 자유로와지길..
하지만 교복등 여러 물건에는 그러할 만한 이유가 있다.
교복은 다른 또래와 비교됨을 방지하는
반면 구속받기도 하겠지만..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난 이 책의 목록중 가방이라는 부분에서 우물에서 벗어나지 못할것 같는 느낌이 들어 참 씁슬했다.
이 사실을 모르던것도 아니니데 말이다.
개천의 용이 살아진지 참 오래 됬는데 나 또한 멸종한 개천의 용이 살아있기를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ㅜ.ㅜ

학교안의 인문학은 읽고 그 속에 깊은 이야기를 알게됬다.
2편 학교 안의 인문학도 기대된다..
서점에가서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어야 겠다.
내가 더 읽고 싶다는건 비밀로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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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독해 2단계 2A : 1~2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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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내용 및 문제 유형표를 통해
문제집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독해?  독해?
모든 과목 공부를 잘하기 위한 기초

독해가 무엇인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이야기해줍니다.

1주의 학습 양이랍니다.
그림속에 하루하루의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1일  커다란 무
이야기(문학)

이야기를 읽고 깨달음을 얻어라.

 

 

하루 독해 어휘 / 하루 독해 게임

무우라고 소리가 나지만 무 입니다.
아이를이 요런 단어를 자주 틀리더라고요.

 

2일 소리 작은 방귀 냄새가 더 지독할까?
과학(비문학)

비문학은 독해에서 비율차지가 있더라고요.
저학년에도 비문학이 나오지만
과학은 고학년이 되나 나오는 듯 한데
요기에서는 비문학 과학이 나온답니다.

비문학은 고학년이 되면
따로 한번 해줘야 한다는데
탄탄하게 하루독해로 비문학까지  준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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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3-1 - 어휘력 향상을 위한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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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어휘왕 3-1이 다 끝났답니다.
어휘왕을 풀면서 아이가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못하는 부분도
모르는건지 이해가 살작 부족한것인지
아이에 관해 알 수 있었어요.

못하는 부분쪽으로는 좀 더 다양하게 복습한다면
다음 단계에선 지금보다 더 실력이 좋아질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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