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브레인 아이들의 비밀 - 아이의 미래를 위한 기적의 뇌 과학 육아법
대니얼 J. 시겔.티나 페인 브라이슨 지음, 안기순 옮김 / 김영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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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브레인
ㅡ 신경계는 대응적
ㅡ 반응인 '투쟁 - 도피 - 얼음 - 기절반응'을 유발
예스 브레인
ㅡ 뇌회로를 활성화
ㅡ 대응성보다 수용성을 이끌어냄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텔레비전을 더 보고 싶구나. 화가 나고 슬프니? 얼마나 힘들겠니. 이해한단다. 자, 엄마한데 오렴."
부모는 아이의 텔레비전 시청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 않았지만, 아이는 부모가 자기 말을 들어주고 곁에 있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것이 유대를 형성하는 통합의 모습이다.

아동 심리학자는 많은 아이와 십대에게서 부모가 자신보다 성적에 신경을 쓴다는 말을 듣는다고 말했다. 그러면 부모는 발견의 여정이 아니라 정해진 종착역에, 노력이 아니라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부모 입장에서는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약간 두려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회가 지향하는 방향을 따라가지 않겠다고 선택하기가 힘들 때도 있기 때문이다. 111p

아이를 훈육하기전 먼저 심호흡을 하고, 곰감해줘라.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면서 잘못한경우엔 그 행동을 한 후 너의 마음은 어땠니? 라고 물으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아이들에게 좋은일을 해준 후 두 아이가 싸우면...
보상을 바라는 마음도 생기면서 감정이 폭팔하고 큰소리로 잔소리를 하게되는데... 그때 그 감정을 잠재울 무엇가를 터득하여 감정을 잠재우고 조용히 이야기를 한다..
소리지르고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책을 읽고 생각하보니ㅡ
나는 감정이 폭팔하여 화를 내는 레드존.. ㅡ.ㅡ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한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라고..
아이에게 공감하는 말을 배우라고...
생각보다.. 시작이 어렵지는 않은듯 하다..
지금 아이에게 해주려는데.. 공감해주고 있다...라는
그런 말들이 생각이 안난다..
조금의 공부가 필요한듯하다..
무서웠구나... 속상했구나.. 화가 많이 났겠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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