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평생직업 - 오디오 CD 1장 비타민 라이브 Vitamin Live 13
이숙영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이숙영 선생은 국내 여성 최초의 변화 자기계발 전문가로서 이화 여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과학도다. 그런 그녀가 어떻게 경영학과 자기계발 분야를 아우르는 영역에서 활동하게 되었는지 그것 만으로도 상당한 관심이 간다. 그녀는 이 강의를 통해서 직업과 성공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즉 평생 직업과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성공을 말하고 있다.

직업은 사실 사회적 필요에 의해서 생성되거나 소멸된다. 시대 흐름에 따라 직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은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미래 트렌드를 앞질러 가면서 시간적인 주도권을 확보하고, 비전있는 직업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이숙영 선생은 스스가 내적 갈등으로 고민했던 30 대 초반까지의 고민을 뒤로하고 30 대 후반에 가서야 자신만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던 맹렬 여성이다. 주위로부터 많은 반대가 있었으며, 그녀에게 허락된 여건은 우호적이지 못했다. 모든 것은 밑바닦에서 시작해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성과가 현실로 나타나자 모든이가 후원자가 되었다. 분명 성공은 본인의 몫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녀는 꿈이 있는 삶, 비전이 있는 인생, 미래를 설계하는 열정이야말로 우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 세상의 길을 보기 위해 5년 간 다양한 책을 접했으며, 국내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변화 자기계발이라는 영역을 개척하게 된다.  

근로자와 회사의 수명주기에 균형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분명 과거의 평생직장 개념에서 탈피해 평생직업 마인드로 무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보화시대의 지식근로자는 분명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요구하고 있으며, 배우지 않고는 살아 남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평균 수명의 증가,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의 단축, 다양한 트렌드, 상시 구조조정 등으로 기존의 직업관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우리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전략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생존조차 보장 받지 못할 것이다. 이에 이숙영 선생의 강의를 통한 트렌드 예측과 우리가 취해야 될 개별적인 전략 등을 점검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그녀의 개인적인 성공을 지켜보는 것도 강의 내용을 스스로 실천하는 연장선상에서 흥미를 가지다 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D] 명품가정 & 명품자녀 만들기 - 오디오 CD 1장 - 유대인의 교육방법 비타민 라이브 Vitamin Live
김영실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명품 가정이란 기본적으로 유태인 가정을 토대로 자녀 하나를 키우기 위해 기울여야 하는 그들의 정성어린 자녀 교육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북텔러 깅영실 선생은 오랜 외국 생활 속에서 느낀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한국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그 기준을 유태인에서 찾고자 했다. 

물론 유태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격이라는 도구를 동원해야 한다. 그들과 우리를 단순 비교했을 때 우리의 개선점을 찾고, 실천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다. 세계 최고의 유아 수출국이란 오명을 받고 있는 현실은 그다지 달갑지 않은 딱지임에 분명하니깐 말이다. 

전체적으로 상당한 보수적인 시각을 내포하고 있는 강의는 어쩌면 유태인 율법이라는 것에 기초하고 있는 그들의 삶을 이해한다면 그다지 숨 막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종교적으로는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한다손 치더라도 중동의 정치적 상황을 이스라엘과 서방의 시각으로만 판단하므로써 상당한 논란의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가족 구성원들에게 해야 될 책임이 있다. 임신에서부터 태교, 자녀의 출산, 성장에 이르기까지 부모로서의 책임은 막중한 것이다. 우리는 오늘날 편안함만을 추구한 나머지 안일한 삶에 젖어서 사는 것은 아닐까?  그녀의 강의 명품가정 & 명품 자녀 만들기는 그녀는 스스로 정직한 자기고백적인 내용을 밝히면서 실천에 옮긴 이야기이고, 또 우리 모두의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수 있음을 감안할 때,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음도 부인할 수 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D] 특별한 나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 - 오디오 CD 1장 비타민 라이브 Vitamin Live 28
김석년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꾼다. 사실 변화가 없다는 것은 죽은 것이다. 변화라는 개념은 생명이 살아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며, 또 그래야만 살 수 있다. 이에 북텔러 김석년 목사는 화학과 경영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엔트로피라는 개념을 등장시켜 우리 인생에 이러한 분열 조짐을 보이는 엔트로피를 분석하기에 이른다.

기업의 CEO 들에게는 조직의 엔트로피를 알아 차리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기업이나 조직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며, 각 개개인의 인생에서도 중요하게 적용된다. 개인이 처한 엔트로피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1. 하는 일에 열정이 없다.
2. 일에 빠져서 인생의 목적을 알지 못한다.
3. 성공만을 목적으로 삼는 인생.
4. 지나친 성급함.
5. 자기발전과 배움에 소홀히 한다.
6. 비판하는 사람들과 자주 논쟁한다.
7. 자주 계획이 수정되고 실천력이 없다.
8. 사람들이 실망해서 자주 나를 떠난다.
9. 최종 승리 확신이 없어서 불안에 떤다.
10. 인간의 원초적 욕구에 집착한다.


우리 인생의 엔트로피 징후는 어느 한 순간에 나타나는 성질의 것이 아님을 감안할 때 그 가벼운 경고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 김석년 목사는 인생 최고의 실패는 돌이킴의 기회조차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변화는 노력과 결단만으로는 부족하며, 사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인생의 기력이 떨어질 때 어디에서 활력을 되찾는가?  북텔러 김석년 목사와 함께 우리 인생이 처한 엔트로피를 하나하나 짚어 나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고 그 해결책을 같이 강구해 보는 것도 매우 유익하다고 판단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D] 주식회사 장성군의 혁신이야기 - 오디오 CD 1장 비타민 북 Vitamin Book
양병무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이제 장성군의 이야기는 세간에 너무나 잘 알려진 유명한 이야기가 되었다. 김흥식장성군가 3 선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역임하던 중 받은 상금의 액수가 자그만치 100억 원이라고 하니,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그렇다면 장성군이 이토록 혁신을 통해 모든 공무원들의 본보기가 되고, 군민과 기업을 감동시킨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김흥식장성군수는 지방자치제 선거에서 '주식회사 장성군'이란 모토로 선거에 당선되어 기업-경영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킨 인물이다. 그는 공무원들을 독려하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 공무원들을 변화시켜 나갔다.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혁신을 이루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존재했지만, 군수의 리더십과 공무원들의 교육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다.  

군수가 군내 이장들에게 전화하는 것으로부터 현장과 친해졌으며, 이미 브랜드화 되어버린 장성 아카데미를 통해서 매주 군민들 교육에 앞장 섰다. 공무원들의 일상적인 모토, 규정이 없다. 관례가 없다. 예산이 없다 라는 관료주의식 복지부동 자세에서 환골탈퇴해 대한민국 희망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장성군의 뒤에는 장성 아카데미가 있었다. 공무원 뿐만 아니라, 농민들까지도 해외로 연수를 보내 선진국의 농업을 배우게 한다는 발상은 정말이지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장성군을 통해 공직사회의 혁신이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며, 공무원 사회의 꿈과 희망을 볼 수 있다. 그들은 곧 국가의 중추적 조직이며, 우리의 미래이기도 하다. 민선 자치제와 함께 많은 부작용이 따랐던 지난날의 시행착오는 장성군을 필두로 모든 지방 자치 단체가 그것이 단순한 우려였음을 여실히 증명해주길 바랄 뿐이다. 그렇게 하므로써 우리의 발전된 미래도 보장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득의 심리학 2 -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노아 J. 골드스타인 외 지음, 윤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설득의 심리학 그 두 번째 유혹  

솔직히 [설득의 심리학 2] 가 나온다는 것 자체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거의 모든 심리학 관련 서적들이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인용하거나 참고했으며, 치알디니가 처음으로 거론한 설득의 여섯 가지 법칙은 비슷하게 이름만 바꿔서 차용되는 경우까지 있어왔기 때문이다. 이처럼 설득의 심리학이 우리 사회에, 더 나아가 독서 매니아들에게까지 미친 파장을 생각한다면, 설득의 심리학 그 두 번째 이야기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것이 분명하다.

설득의 심리학이 여섯 가지 법칙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각 개인이나 객체별로 방어적인 측면을 강조한 심리학의 입문서라면, 설득의 심리학 2 는 실생활에서의 적용과 보다 공격적인 면에 무게를 두고 있는 심리학의 활용서로 정의하고 싶다. 그만큼 다양한 사례와 정교한 실험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접근 방법을 취하고 있으며, 적용 범위 역시도 정치와 경제, 교육뿐만 아니라 심지어 온라인까지 그 영역을 다양하게 확장 시켰다.

그는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개방적인 태도 위에 설득이라는 도구가 기술이 아닌 과학임을 증명한다. 물론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부탁을 하는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놀랄 만큼 엄청난 결과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설득이라는 도구에 얽매인 협소한 의미의 심리학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모든 현상 이면에 숨겨진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해치고 있으며, 그에 따르는 정교한 해결책 또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2 편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물론 그는 심리학 전문가답게 모든 전략에 의도하지 않는 역효과도 비중있게 다루었으며, 최종 소비자로서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설득의 마지노선을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영업사원의 정교한 플레이에 우리의 대응을 촉구하는 그의 주문은 대단히 고무적이다. 

당신이 상대하고 있는 영업사원이 그런 식으로 당신의 손실 기피 성향을 조종하려 드는 것 같으면, 손해를 볼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영업사원 자신이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p-184

코카콜라의 뉴코크 계획, 젯블루 에어웨이 추락 사건, 컬럼비아 호 폭발에서 레이건 대통령의 선거 전략까지, 실제 사건과 실험을 반복하는 이 책은 광범위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통계적 수치까지 동원한 그의 분석은 치밀함으로인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름을 돋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물론 우리 모두는 이 책에서 알려주는 정교한 전략을 비도덕적인 방식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된다는 저자의 충고를 잊어서는 않될 것이다. 2000 년 영국의 석유파동에서 보듯이 우리 인간 관계 역시도 궁극적으로는 정직한 사람이 최후의 승자로 남을 수 있다는 교훈을 가슴 깊이 새겨 넣기를 바란다...

우리의 뒤통수를 쳤던 설득의 기법들이 지난 12 년 동안 진화하면서 더 섬세하게 바뀌어왔다는 것을 우리는 모르지 않는다. 때문에 이 책은 [설득의 심리학]에서 소개한 6 가지 기법을 바탕으로 하되 최신 이론을 적용하여 50 가지로 세분화시킨 보다 다양한 요령을 제시함으로써, 아주 작은 말 한마디로도 무의식중에 설득당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p-284 (옮긴이 윤미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