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뒤흔든 7인의 습관 -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김태광 지음 / 경향미디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표지 이미지에 보이는 7인을 기억하는가? 박태환, 오프라 윈프리, 워렌 버핏, 스티브 잡스, 반기문, 데일 카테기, 김연아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바로 위의 일곱 명의 삶 속에 숨겨진 성공 요소를 분석하고 있는 이 책은 꿈과 인관관계, 노력, 도전, 자기 관리, 포용, 위기 관리로 나누어 각각의 7 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습관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7인의 성공기를 '사실적이고 재미와 감동이 묻어나게' 집필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한 흔적이 보인다. 그 스스로도 작가가 되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주의의 부정적인 시각은 자신의 글을 70여 회의 거절을 당한 끝에 한 출판사와의 인연으로 출판하게 되었던 과거에서도 확연히 들어나듯이 작가를 향한 그의 여정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

모든 성공이 그러하듯이 이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들도 자신의 성공의 밑바탕은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들의 성장 이면에는 부모나 멘토의 역할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피나는 노력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도전의식, 실패를 통해 배우려는 의지가 하나가 되었을 때만이 성공은 보장되었다.

이 책이 단순히 7 명의 등장인물에 대한 발자취를 추적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면 여느 자기계발서와 다를 바가 없었겠지만, 저자는 여기에 그들이 가지는 시선을 투과하는 덕목을 추가했다. 그들은 미래를 보았으며, 세계적인 안목으로 자신의 목표를 설계했다. 환경이 아무리 열악하더라도 그것은 하나의 작은 불편함에 불과할 뿐이었다. 극복할 수 없는 환경은 없었던 것이다.

그는 7인의 등장인물을 통해, 또 그들의 성공 신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던 것 같다. 또한 원대한 꿈을 가지는 동시에 학교 공부와 더불어 세상 공부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책과 신문을 읽는 것은 학교 공부 못지않은 중요한 습관인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도 1,000 권 이상의 책을 섭렵한 이른바 독서 매니아이기도 하다. 그가 소개하고 있는 7 인의 습관은 대단히 현실적이며, 방향 지시적이다.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세계적인 유명인사로 만들었는지, 그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은 무엇인지를 밝혀주는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성인들에게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1998년 그가 워싱턴 대학에서 강연할 때 한 학생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워런 버핏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 때문에 내가 성공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에요, 똑똑한 사람들이 왜 성공하지 못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부의 근원은 습관입니다. 칭찬하고 싶은 사람의 습관이나 행동을 눈여겨 보았다가 여러분의 것으로 만드세요. 마찬가지로 타인의 습관이나 행동 가운데 비난받을 만한 것이 있다면, 그 역시 눈여겨 보았다가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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