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행동하는 자에게 보상해 준다.
어느 때인가... 언론을 통해 간혹 접했던 서진규 박사의 인생 스토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희망의 증거였다. 그녀는 스스로 가능성에 대한 도전을 주저하지 않았고, 결국은 오늘의 그녀를 만들었다. 하버드 박사를 취득하고 10 년 후 미 국무장관을 목표로 하는 그녀의 삶은 이제 전반전을 끝냈다고 볼 수 있다. 그녀의 목표는 분명 원대한 것이다. 그러나 큰 꿈 이전에 그녀가 겪어야 했던 미국의 영웅은 탄생할 것인가를 지켜보기 이전에 그녀의 삶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분명 의지대로 우리의 삶을 이끌 수 있다. 그녀는 이것을 깨달았고, 가발 공장 직공으로 시작해서 국무장관에 도전하는 목표를 오랜 시간을 거쳐 한발 한발 내 딛었던 것이다.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초라한 현실은 그녀를 창조적이고 혁신적으로 만들었다. 역경마저도 그녀의 잠재력을 깨우는 도구에 불과했던 것이다. 스스로가 멘토로 생각했을 만큼 세상의 외로움과도 싸워 나갔다.
늘 다양한 자기계발의 성공 신화를 접하곤 하지만, 서진규 박사의 성공기야말로 현재 진형형인 신화다. 그는 분명 앞으로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고,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그의 성공은 분명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뉴스다.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그녀의 삶을 통해 성공을 향한 우리 결심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그녀가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삶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는 증거는 다양하다. 사실상 불가능은 없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71 년 미국에 도착해서 하버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까지의 인생역경은 이제 그녀에게는 오히려 큰 자산이 되었다. 그녀가 10 년 후 정말로 미 국무장관 자리에 임용될지 관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녀의 인생 2 장을 통해 또다른 성공 스토리를 우리에게 가져다 줄지가 더 큰 관심사다. 또 우리 역시도 그녀의 삶을 통해 모든 것에서 선택을 박탈 당했더라도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는 분명 본인의 몫이라는 커다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