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작으로 유명한 공병호 박사를 강의를 통해서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그의 성향이 자유주의라는 점은 보수정권에 친화적이다라는 오해를 종종 받기도 하지만, 사실 공병호 개인은 매우 순수한 사람이다.
그는 이 강의를 통해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를 몇몇 석학들과 같이 고민했던적이 있다. 결론은 개인, 국가별로 누가 브랜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가로 귀결되었다. 거대한 시장에서 가지는 브랜드 가치는 정말 강력한 무기나 다름없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브랜드 자체는 기업이나 단체에 익숙한 개념이었지 개인과는 그다지 어울리는 개념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과연 개인도 브랜드로 무장해서 광활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를 심도 있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에 공병호 소장은 1 인 기업가가 과연 어떻게 치열한 시장을 상대로 승부를 낼 수 있을 것인가를 설명하기에 이른다.
그는 10 여 가지로 분류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성공으로 가는 단계를 비교적 차분하게 설명한다. 지금까지 역시도 아무리 좋은 제품이나 기술을 가진 기업이라 하더라도 브랜드가 없다면 하청이나 협력 업체로 전락했던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 있다. 미래의 개인이 가져야 할 브랜드 역시도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공병호 소장의 주장이다.
그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심어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듯 하다. 성공으로 가는 그의 단계적인 전략은 대단히 체계적이며,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오늘날 우리가 진정으로 개발해야 될 분야와 성공으로 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일목요연한 그의 강의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확립하고 그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미래의 신화창조의 주역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