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읽기 - 생각의 힘을 키워 주는 그림책 100,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이정은 지음 / 넥서스BOOKS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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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다면 그림책은 하나 정도는 있으신가요?

저도 몇 권은 있지만

문제는 그림책을 단순히 읽어주기만 하고

응용활동이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알뜰하게 그림책을 활용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10년 이상의 베테랑 독서지도사 이정은 저자의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읽기>를

만났습니다

 

 

 

 

초보 부모도 어렵지 않게

우리 아이의 독서 습관 키우게 도와주는 지침서.

4~10세까지 추천 그림책과

그에 따른 적절한 놀이법을 소개해 주었어요.

그리고 14개의 주제별로 그림책을 소개해 주셨더라구요~

 

 

그림책을 읽어주기 위해서는

3단계의 질문과 독후활동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1단계 : 무엇이 보이니?_표지로 대화열기

충격인게 저는 그림책 표지는 제목만 읽어주고선

내용을 읽어주었는데... 반성이 되더라구요 ㅠ

아직 어린 아기지만 일단 대화하도록 노력해야함을 느꼈어요!

예를 들어,

"이 그림책 앞뒤 표지에 누가 나오니?"

"어떤 색을 많이 사용했니? 왜 이 색을 많이 사용했을거 같아?"

"표지에 나온 친구가 울고 있는데 무슨 내용일거 같아?"

등 질문을 통해 아이가 먼저 생각하고 추측하면서

흥미를 유발하도록 도와주게 한데요

2단계 : 왜 그렇게 생각하니?_내용 이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육하원칙에 따라 질문과 발문을 하면 아이는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도록 해준다고 하네요~

여기서 중요한 건 틀린 답을 말하거나 내용과 다른 엉뚱한 대답을 한다고

핀잔을 주거나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3단계 : 만약에 말이야_사고력 확장

역지사지의 질문을 함으로써 공감능력을 키우게 되니

매우 중요한 단계임을 강조하네요

인성을 배우게 해주는 핵심 단계인거 같아요.

예를 들어,

"주인공 몸이 크레파스 색깔로 바뀌었을 때 마음이 어땠을까?"

"방귀쟁이 며느리가 쫓겨났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

4단계 : 함께하는 놀이_표현력과 응용력 기르기

독후 활동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되는데요

다만, 주의할 점은

책 한 권 읽고선 적어도 한 장의 결과물이 남아야 한다는 식의

강박은 가지면 안 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인성, 창의력 등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측정이 어려운거니깐요

설명으로는어렵지요?

그래서 연령대에 맞는 추천 100권에 대해

3단계 질문 가이드도 몇개씩 적어주시고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도 제시해 주셨어요~

 

 

 

 

 

------------------------------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게 좋다고 해서

단순히 많이만 읽어준 부모가 아니였나

깊히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을 정독한다면

추천 외 다른 책을 살때는 어느 정도 부모가 3단계 질문들을 만들고

함께 할 수 있는 연계놀이가 무엇일지 어느 정도는 응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정은,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읽기>에 적힌

정조 이산의 어록 중 일부를 소개하고 마무리 짓습니다.

 

 

독서는 체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참으로 정밀히 살피고 밝게 분변하여

심신으로 체득하지 않는다면

날마다 수레 다섯 개에 실을 분량의 책을 암송한다 한들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_정조이산어록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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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학습 성장의 모든 것
하니쌤(박현수) 지음 / 테크빌교육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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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은 부모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영향을 받다는 것은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알 거에요

특히, 습관과 인성도 부모의 말과 행동으로 배우게 되기에

하나하나 조심해야 하지만

아이의 시선에서 어떻게 조심스럽게 말하고 대해야 할 지

점점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의 시선에 맞는 대화법으로

바른 인성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시기에

하니쌤의 <초등 1학년 학습 성장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접했습니다.

 

 

 

 

하니쌤의 <초등 1학년 학습 성장의 모든 것>은 총 5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니쌤은 자신의 경험담이나 학습 방법도 진솔하게 적어놓았어요.

 

 

 

 

 

게다가 상담사례에 대한 답변 및 요약도 되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문구나 키워드를 적어보았습니다

1장 :: 초등 1학년 국어 학습 성장

- 수학문장제를 풀기 위해서는 국어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 한글 공부는 아이가 흥미를 보일때 해야 한다. 다만, '언젠가 때가 알아서 오겠지.'하고 기다리지마라

아이가 한글 공부를 할 준비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 글씨 쓰기는 손힘이 필요하다 (점토 놀이, 블록 조립, 점선 따라 그리기 등)

- 바른 글씨 쓰기를 위해서는 부모가 본보기로 해야 한다.

- 읽기는 학습 성장의 주된 활동이다.

2장 :: 초등 1학년 수학 학습 성장

- 수학을 학습하기 전, 국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 초등 3학년에서 분수가 나온다

- 숫자 10은 9보다 1 큰 수

- 10의 보수 = 10의 짝궁 : 둘이 합쳐 10을 만드는 수

- 문제집은 70-80%수준에서 해결할수 맀는 수준의 교재를 선정하는 걸 권장한다.

3장 :: 아이의 학습 성장에 꼭 필요한 좋은 습관과 바른 인성

- "학교에 지각하지 말아요. 시간 약속을 잘 지켜요."

"수업 끝난 후엔 책상을 스스로 정리정돈해요."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요. 자기만 생각하고 행동하면 안 돼요."

- 학교와 가정이 서로 일관성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

- 입학 하기 전에 '배려'라는 덕목을 배우고 들어온 아이는 다른 친구들을 대할 때 배려를 할 수 있다

>> 좋은 습관과 바른 인성을 위한 방법의 공통 키워드 : 본보기, 경험하기

4장 :: 초등 1학년 학습 성장을 위한 학습관리

-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확인하기 : NCIC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 http://ncic.go.kr/

- 학습계획표 : 주간 학습, 일일 학습, 영역별 학습

- 학습에 대한 성찰하기

- 메타인지 길러주기

- 교육과정에서 휴식도 중요하다

5장 :: 아아의 학습 성장을 돕는 대화

-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한 방법 : 말하고 싶은 분위기 조성하기, 적극적으로 듣기, 직절한 질문하기, 비언어적 표현에 신경쓰기

- 유형 2가지

① 학습 대화 : 단순한 대답보다 구체적으로

잘했어! 이게 뭐니?

>> "매일 조금씩 연습하더니 다 맞았구나! 앞으로도 이렇게 매일 조금씩 연습해보자!"

"이번 받아쓰기가 어려웠던 것 같구나! 어떤 부분이 어려웠는지 알려줄래?"

③ 성장 대화

>> 성장 마인드셋 : 지능, 재능, 자질이 발달할 수 있다고 믿는 것

"학습하고 배우는 동안 두뇌(생각 주머니)가 성장한단다."

"어려운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풀어서 좋았어!"

"실수를 통해 무엇을 배웠니?"

- 반복과 꾸준함이 필요

하니쌤은 아이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가

기초 학력 :: 읽기, 쓰기, 셈하기

공부 습관

바른 인성

이라고 합니다.

특히, 초등 1학년은 "기본 생활 습관"이 잘 잡히고 "바른 인성"을 갖춘 아이는

고학년이 되어서도 학습을 대하는 태도가 바르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부록인 [부모가 직접 써보는 우리 아이 학습 성장 노트]가 보물이네요.

부모의 교육가치관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과

초등 1학년의 기초 학력을 돕기 위한 체크리스트, 성찰 기록, 감사 메모 쓰기 등

부모와 아이가 동시에 성장하는 노트인거 같습니다.

 

 

 

 

 

아이의

바른 인성을 키워주는 법을 알고 싶은 경우

기초 학력 신장법을 알고 싶은 경우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법을 알고 싶은 경우

하니쌤의 <초등 1학년 학습 성장의 모든 것>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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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 -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첫 성교육 그림책
노지마 나미 지음, 장은주 옮김 / 비에이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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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응애~

신생아였던 아이들은 점점 자라서

"아기는 어떻게 나오는 거야?"

이러한 성관련 궁금한 것을 물어볼 시기가 올 것입니다.

그럼 뭐라고 대답해 주실건가요?

- 엄마는 어른이기 때문이야

- 황새가 물어다 줬어, 다리 밑에서 주워왔어

라고 어릴때 들은 기억이 나네요...

점점 흉흉한 세상에서 잘못된 정보를 심어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제대로 된 '지식의 씨앗'과 '애정의 씨앗'을 심어주는게

오늘날의 부모의 역할이라고 노지마 나미는 <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에서 조언합니다

 

 

 

 

 

노지마 나미의 <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는

가장 많이 하는 성에 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수록했답니다

 

 

 

 

 

노지마 나미의 <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에서는

부모에게 주는 조언도 너무 좋아요

간단명료하게 포인트만 말해줘서

나중에 자녀에게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참고로

이와 같이 성기의 명칭을 정확히 말할 줄 알아야 하는 이유는

혹시나 아이가 어른에게 성적인 피해를 받아서, 상담을 받을때

아이가 제대로 된 명칭이 아닌 '소중이', '보물'이라고 말하면

피해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지마 나미의 <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에는

쉬어가는 코너처럼 퀴즈도 있는데

푸는 재미가 있습니다

 

 

 

 

 

 

 

노지마 나미의 <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의 통해

"엄마는 왜 가슴이 나왔어?"

- 좋은 질문이야. 엄마는 아기 젖을 쉽게 주기 위해 볼록 나온거야

"아기는 어떻게 나오는 거야?"

- 좋은 질문이야. 정자라는 생명의 씨앗과 난자라는 생명의 알이 만나서 엄마 뱃속(자궁)에서 자라서 태어나는 거야

라고 적어도 대답해 줄 부모가 되었네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는 부모가 있고

그 부모도 부모가 있습니다

이 모두가 "생명은 멋져"라고 말하는 그날까지

자신이 기적적으로 태어난 존재이고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살아갔음 하기에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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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없다는 착각
프레데릭 팡제 지음, 조연희 옮김 / 일므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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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신감이 없어 원하는 일이

쉽게 되지 않아서 속상한 적이 있는 분들 있으신가요?

자신감이 부족해지면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또는 사회공포증, 알코올의존증 등

정신적인 장애를 겪을 수가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당당한 내가 되기 위한 방법은 있을까요?

다음과 같은 지침서가 저를 안내합니다

 

 

 

프레데릭 팡제의 <자신 없다는 착각> 은 총 3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자신감이 왜 없는지 분석하고

2부에서는 일곱가지의 #편견 을 소개함으로써 자신감 부족이 어디서 왔는지 보고

마지막 3부에서는 자신감을 키우는 세 가지 기술을 소개합니다.

게다가 설명한 글을 도식화나 표로 깔끔하게 추가로 해줘서 읽기가 좋아요

 

 

프레데릭 팡제는 자신감은 세 가지 차원으로 이해 된다고 합니다

자존감 :: 자기 자신에 대한 능력. 즉, 개인적인 자존감

자신감 :: 자신의 능력, 나의 행위, "할 수 있다."

자기주장 :: 대인 관계 능력, 타인과의 관계

 

이와 같은 세가지 차원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며 자주 중첩되며

셋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자아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이때 여기서 인상적인건

자기주장이 향상되면 폭포효과에 의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함께 향상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프레데릭 팡제가 말하는 자신감을 키우는 세 가지 열쇠는 무엇일까요?

각 주제에 따른 치료기법 키워드 또는 문구를 적어보았습니다

열쇠 1. 나 자신을 더 사랑하기

- 세 칸 기법, 낱말 정의 기법, 부정적 질문, 찬반 기법,

비난 라디오 끄기, 격려 라디오로 넘어가기, 탈중심화기법

열쇠 2. 과감하게 행동하기

- 반복되는 행동은 자신감을 심어준다

- 재고 목록

- 외모를 단정히 하자

- 내면에서 자신감을 느끼자

열쇠 3. 타인에게 자기주장하기

- 필요와 욕구를 표현, 거슬린다고 말하기, 거절하기

- 부정적 질문 기법

- 자기 자신을 드러내자

- 칭찬을 구하자

- 감정 드러내기

프레데릭 팡제는 최소한 한 번씩은 '시험'해 보라고 말하는데요

전 세계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과학적이고 유효한 치료법이기에

학습하고, 연습하며,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누구라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부모는 아이의 자신감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모가 자신감이 없으면 어느 정도 아이에게 영향은 갈 거라고 말해주는 프레데릭 팡제...

그렇기에 아이들이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말하는가?

난관에 부딪힐때 모든일을 확대해석하고 자신의 가치를 문제삼는가?

타인과의 관계를 거부하거나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가? 등

자신감 부족의 신호를 잘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 부모로서 해야할 주요 행동도 제시해주었습니다

 

끊임없이 자책하는 사람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싶은 사람

진정으로 타인과 마주하고픈 사람

아이의 자신감을 독려하고 싶은 부모

이런 사람들에게 진정성이 담긴 솔루션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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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육아 - 행복하고 자립적인 아이를 길러내는 양육의 비밀
에스터 워지츠키 지음, 오영주 옮김 / 반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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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의 어머니는 어떤 육아를 했을까요?

특히

유튜브 CEO, 소아과 의사, 스타트업 23앤드미 CEO를 키워낸 어머니의 육아 비법은?

스티브 잡스의 딸을 가르친 교사의 지침은?

아이 키우기가 점점 혼란스럽고 불안해지기만 하는 시대에

성공적인 사람들을 길러낸 에스터 워지츠키의 용감한 육아가

저를 이끌어주었습니다

 

 

 

 

 

에스터 워지츠키는 육아의 다섯가지 기본 가치를 TRICK으로 소개합니다

신뢰(Trust) 존중(respect) 자립(Independence) 협력(Collaboration) 그리고 친절(Kindness)

그리고

각 가치에 대해 자신의 가족과 학생들과 있었던 경험을 진솔하게 적었는데

그 안에서 인상적인 문구들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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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뢰(Trust)

- 아이들은 생각보다 유능하다.

- 가족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당신이 제일 잘 안다고 믿어야 한다.(전문가보다!)

- 우리가 부모로서 내리는 선택을 확신할 때 아이들이 자신감과 자립심에 다가간다.

- 부모가 알아야 할 것은 단어 하나, 문장 하나, 구절 하나가 아이를 일으켜 세우거나 목숨을 살릴 수 있고 반대로 아이의 자신감을 박살낼 수 있다.

- 아이들은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

2. 존중(respect)

- 아이가 주도하게 하라.

- 아이들의 자율과 개성을 존중하라.

- 아이 자신만의 목표를 정의하고 추구하는 동안 지지를 보내야 한다.

3. 자립(Independence)

- 자립은 신뢰와 존중의 기반 위에 가능하다.

- 한 가지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고 싶은게 달라지더라도 허용해야 한다.

-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절대" 해주지 마라; 아이들 숙제는 아이들의 할 일이다.

- 아이에게 그릿(=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심어주자.

- 비용을 대는 게 누구든 간에 교육을 책임지는 것 역시 아이들이어야 한다.

4. 협력(Collaboration)

- "수업이 달라지는 게 싫고 계속 내가 가르치길 바란다면 너희가 날 도와줘야 해."

- 부모에게 협력이란 논의하고 결정하고 규율을 전하는 문제까지도 자녀가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것.

"페인트 가게에 가서 색깔을 골라보자. 무슨 색깔이 좋아?"

"밖이 더운데 엄마 아빠랑 수영하러 갈래?"

- 당신이 아이에게 말하듯 아이가 당신에게 말하면 좋겠는가?

- 아이들에게 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 아이는 당신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듣는다.

- 아이의 도움과 지지를 부탁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5. 친절(Kindness)

- 전염되는 친절을 보여주자.

- 우리는 부모로서 친절을 듣기에는 좋지만 없어도 되는 능력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 감사도 친절이다.

- 타인과 세상에 관심을 가지라고 가르치자.

-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신나고 보람되는 일은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

- 우리가 아이를 대하는 것처럼 아이들도 세상을 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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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TRICK의 궁극적인 목표는 스스로 책임지는 사회에서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을 양성하는데 있다고 하네요

 

 

 

 

이런 용감한 육아를 시작 하기 전,

부모가 제일 먼저해야 할 일은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아이의 애착 안정성을 예측하는 최고의 변수는 부모가 어린시절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가 아니라

부모가 어린 시절의 경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라고 하네요

워지츠키는 혼자 알아낸 방법을 저희에게는

TRICK설문지를 주면서 저희는 좀 더 빠른 길을 가게 해줍니다

 

 

 

아이에게 "나는 너를 믿는다."라고 말하는 데 결코 늦은 때는 없다.

 

 

에스터 워지츠키는

모든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신뢰받고 존중받으며

자유를 누리며, 타인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고

친절을 경험하고 세상에 되돌려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물론 어른뿐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해당하는 이야기이죠.

부모인 우리들은

자녀들이 자립심을 키우고 협력하며 친절할 수 있을 만큼

아이들을 진정으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세상을 바꿔나갈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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