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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이 떡은 얼마예요? - 돈의 개념과 계산법 ㅣ 0학년 수학동화 4
이송현 지음, 김미견 그림, 한지연 수학놀이 / 뭉치 / 2025년 11월
평점 :
<라푼젤, 이 떡은 얼마예요?>는 명작동화를 섞어서 만든 동화입니다.
두 작품을 섞었는데, 바로 추측이 되실거에요.
'라푼젤'과 '해와 달이 된 오누이'입니다.
"돈의 개념과 계산법"을 두 명작동화에 담아 이야기를 만들었는데요.
라푼젤이 주인공이에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조연...? 정도입니다)
제일 맛있는 과자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라푼젤은
새로운 비법을 찾고자, 맛난 과자를 파는 곳을 찾으러 탑 밖을 나왔지만,
세상 밖에서 과자가 아닌 떡에 대해 알게 되고, 대한민국에 가고자합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사려면 무언가가, 특히 돈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탑에서만 지내 돈을 모은 적이 없는 라푼젤은
자신의 길고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잘라 팔았지만,
세상 밖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없었어요.
여행준비물도 못 사고,
노트북도 못 사고,
비행기표도 못 사고.....
라푼젤은 속이 상해 고개를 푹 숙이고 거리를 걷다가,
그만 맨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정신이 들어 눈을 뜨니 산속, 대한민국에 옵니다
길 읽은 숲속에서
오누이를 붙잡고, 떡 보자기도 챙긴 어마무시한 호랑이도 나타나요!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호랑아, 뭘 달라는 거야? 지금 떡이라고 했니?"
라푼젤은 떡이란 소리에 눈이 번쩍이는데요,
과연 라푼젤은 제일 맛있는 떡을 만들 수 있을까요?
<라푼젤, 이 떡은 얼마예요?>에서 경제학적인 통화의 개념들을 소개 해 주었다는게
인상적이에요.
물물교환
동전
지폐
수표
환전
신용카드
시장
잔돈(=거스름돈)
등을 중간 중간 삽입된 TIP박스에 개념을 설명해 주었는데요.
수표, 신용카드는 은행놀이 할 때 접하고 사용하며 놀았지만(?)
사실은 어른들만 쓸 수 있는 수단임을 아이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환전이 나올 줄이야....
옛날에 해외 여행을 할때,
"우리나라 돈은 외국에서 쓸 수 없어서 외국의 돈이 따로 필요해~"라고 말한 적은 있지만,
'환전'이라는 용어를 배우게 되는 시간이 되었네요
살짝 아쉬운 점은.. '숲속의 암산왕' 호랑이의 돈 계산법이 세히는 나오지 않는다는 거에요.
5000 - 2300 =2700
(힝... 그건 저도 쓸 수 있...)
아이가 거스름돈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하나 참고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0학년, 유아 수준의 수학 개념을 소개한 것으로도 만족스럽게 가지고 가야 할 거 같아요.
뭉치 출판사의 <0학년 수학동화>시리즈를 통해,
학교 가기 전 아이와 친근한 명작 동화 속 주인공들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혀 가 보세요!
<0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전5권)
눈의 여왕과 100개의 눈송이 : 1부터 100까지 수 세기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 : 여러 가지 도형
새 왕비를 물리친 똑똑한 백설공주 : 물건을 세는 단위
라푼젤, 이 떡은 얼마예요? : 돈의 개념과 계산법
잭과 거인의 세 가지 대결 : 길이, 넓이, 무게 재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