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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용병단 럭키 상식 OX 백과 ㅣ 운빨존많겜 운빨 백과 시리즈
운빨용병단 지음, 정수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25년 8월
평점 :
누적 다운로드가 750만인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인 '운빨존많겜'.
이게 은근 중독성이 있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하네요
그런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운빨존많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서울문화사의 『운빨용병단 상식 OX 백과』입니다!
서울문화사의 『운빨용병단 상식 OX 백과』에는 흥미진진한 OX퀴즈가 106개가 담겨있는데요.
차례는
1장 : 알쏭달쏭 헷갈려
2장 : 세상에 이럴 수가
3장 : 못 맞히면 아웃!
4장 : 수상한 동물들
5장 : 불멸의 우주
6장 : 전설의 레전드
입니다.
4~5장은 대충 뭐가 나올 지 예상이 되시지요?
'4장은 동물 퀴즈가 나오고, 5장은 우주 퀴즈가 나오겠구나~'라고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듯하지만 모르는 동물의 세계와 우주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 달팽이는 이빨이 없다?
- 코뿔소의 뿔은 뼈로 이루어져 있다?
- 오로라는 지구에서만 생기는 현상이다?
- 달에도 사계정이 있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서울문화사의 『운빨용병단 상식 OX 백과』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나머지 장들도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1장 : 알쏭달쏭 헷갈려>에서는 들으면 오히려 헷갈릴만한 퀴즈가 담겨있어요.
예를 들어
- 돈이 찢어졌을 때 은행에 가면 무조건 새 돈으로 교환해 준다?
- 열대 지방 나무에는 나이테가 없다?
가 있습니다.
<2장 : 세상에 이럴 수가>는
- 비행기를 먹은 사람이 있다?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다고?' 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해요.
<3장 : 못 맞히면 아웃!>에서는 스포츠 관련 상식이 나옵니다.
- 역도 선수들은 경기를 앞두고 손에 하얀 밀가루를 바른다?
등의 퀴즈가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스포츠 경기를 좀 보거나 해봐야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6장 : 전설의 레전드>가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리스 로마 신화'나 '북유럽 신화' 그리고 '우리나라 전설', '상사의 동물' 등의 관련된 퀴즈가 나와요.
한창 신화에 관심있어 하는 아이들이 보면 재미있어 할 거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밈(유행어)를 모르는 저는
'전설의 레전드? 전설이 영어로 레전드인데, 왜 또 썼지? 오타인가?'
라고 생각했는데요 ^^;;
"아주 대단한 전설"이라는 의미로 극적인 강조와 재미를 위해 사용되는 인터넷 밈이라고 합니다.
서울문화사의 『운빨용병단 상식 OX 백과』 부록으로는 심리테스트, 낱말 퍼즐, 미로 찾기 등도 있어요~
알쏭달쏭 초성 퀴즈로 사자성어나 속담을 같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면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서울문화사의 『운빨용병단 상식 OX 백과』 책을 즐기는 방법도 소개할게요.
특히 '해설 소환'에 추가된 말풍선을 따라 141쪽에 가면 "흑요석 부채"가 있습니다.
운빨존많겜의 흑요석 부채는 우치 전용 보물로, 우치의 마법 딜러 능력을 극대화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많은 유저들이 뽑아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하네요.
운빨존많겜 러버 아이라면, 아마 요 흑요석 부채를 받으면 엄청 좋아할거 같아요 ㅎㅎ
그런 귀중한 흑요석부채가 2개
읽어버리거나 닳게 될까봐 여비로 하나 더 있는거 같은데요.
잃어버리기 쉬운 아이를 위해....
저는 간소하게 엄가다를 합니다.
하나를 오려 손코팅해서 책갈피 같이 책에 달아두었어요 ^^
서울문화사의 『운빨용병단 상식 OX 백과』를 펼치며
아이가 궁금해하는 퀴즈를 함께 풀어봅니다.
일단 흑요석 부채로 해설과 정답을 가려보고, 퀴즈를 읽으면 생각합니다.
엄마 : "땀을 흘리면 살이 빠질까? O? X?"
아이 : "... 음... 모르겠어"
엄마 : "부채를 열고 읽어보자! X구나~ 땀난다고 살은 안빠진데, 왜일까?"
하면서 해설소환 부분을 같이 읽어보면서
서로가 모르는 상식도 읽으며 서로 신기해 하고
깔깔 웃는 시간이 되었네요.
친구랑 대결모드도 가능하니
아이들이 학교 쉬는 시간에 퀴즈를 서로 푸는 시간도 가질 수 있을거 같아요.
서울문화사의 『운빨용병단 상식 OX 백과』의 운빨용병단과 함께
두뇌력과 창의력을 쑥쑥 높여 보고,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우정도 쌓아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