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모두 신나는 크리스마스
조너선 에밋 지음, 잉엘라 아레니우스 그림 / 사파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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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언제에요?"

10월30일 할로윈이 지나니 아이가 묻는 질문이었네요.

12월25일.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다들 무엇무엇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시나요?



글 조너선 에밋, 그림 잉엘라 아레니우스의 <모두모두 신나는 크리스마스>에서도 

동물 친구들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설레며 기다립니다.



이 크리스마스 책은 특별한 이유가 크게 4개가 있어요.


첫 번째. 플랩이 가득! 무려 A-Z까지, 26개의 플랩이 있습니다.


왼쪽은 집인 반면,

오른쪽은 카페, 모자 가게, 조명 가게, 선물 책방, 장난감 공장, 선물 가게들이 있는데요.

플랩을 열면 많은 동물들이 각각 26개의 행동을 합니다.


왼쪽 : 가정 집

Angel (천사)

여우 가족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데 천사 오너먼트를 맨 위에 장식을 합니다.


Box (상자)

곰 가족은 선물을 상자에 예쁘게 포장하지요.



마지막 Z에는 뭐가 있을지 호기심을 잃지 않게 하지요.



두 번째. 병풍이라는 겁니다.

집과 가게들은 보고 길게 펼치면 215cm의 병풍이 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 시내 거리의 광경이 생생하게, 입체적으로 느낄 수가 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세 번째. 양면이라는 겁니다!

병풍책 뒤쪽에는 멋진 겨울 풍경이 그려져 있어 또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선사해요. 

한 권의 책으로 두 가지 느낌을 맛볼 수 있습니다.







눈 덮인 산과 숲,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들은 

곧 눈이 오면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근질근질하게 합니다!


"빨리 눈이 왔음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네 번째. 사운드펜이 된다는 거에요.

집을 누르면 캐럴이 들리고, 알파벳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듣고,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재미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단, 사파리펜 별도 구매)









독서 후 저희도 곧 다가올 크리스 마스를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습니다.

길게 펼치고 모두의 신나는 크리스마스 속에 참여했네요.



<모두모두 신나는 크리스마스>와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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