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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재로 키우는 처음 물리학 : 상대성 이론 ㅣ 과학 영재로 키우는 처음 물리학
알리사 트카체바 지음, 니나 푸시코바 그림, 이정모 옮김 / 그린북 / 2023년 5월
평점 :
상대성 이론…
쌍둥이 중에 우주로 날아간 한명은 늙지 않았다는 이야기(맞나요..?)를 들은 적은 있는데, 그게 왜 상대성 이론인지는 모로는 어른입니다..ㅠ
근데 아이의 시선에 쉽게 상대성 이론을 설명해주겠다고 나온 책이 있어요.
알리사 트카체바의 <과학 영재로 키우는 처음 물리학, 상대성 이론> 입니다:
과학… 영재…..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인데
어른에게도 쉽게 설명해 주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에 저도 같이 본 책이에요.
표지에 나온 노란 동그라미가 주인공입니다.
정체는 할머니가 구운 빵, 동글이입니다.
이 동글는 세계에 존재하는 이상
우주의 법칙을 따라야 합니다.
그렇기에 동글이는 질량이 있고,
시간 속에 존재하고,
공간에 존재 해 거리를 이동합니다.
질량은 보통 그램이나 킬로그램 단위로,
시간은 초,분,시간,일,달,년 등의 단위로,
거리는 미터와 킬로미터 단위로 재요.
이때, 동글이가 정해진 시간동안 움직인 거리가 동글이의 속도에요.
(이 속도를 말하기 위해 질량, 시간, 거리를 소개한 거군요!)
이때, 동글이가 기차에 탑니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기차에 타지만,
밖에서 기차를 바라보는 늑대에게 동글이는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데요.
상대적으로 움직이지요.
하지만 빛의 속도는 항상 같아요.
나라는 존재는 우주의 법칙에 의해서 상대적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빛의 속도는 늘 같다는게 상대성 이론의 기본 원리 가운데 ‘하나’라고 하네요.
이때, 동글이가 기차 대신
아주아주 매우 빠른 로켓을 타면 어떻게 될까요?
시간은 팽창한다고 합니다.
공간은 수축해서 로켓의 길이는 줄어듭니다.(너비는 변하지 않고요.)
하지만 이런 변화를 동글이는 전혀 몰라요.
상대적으로 보는 여우만이 알 수 있답니다.
음… 사실 처음엔 이해 못해서 두번 읽었습니다 ㅠ ㅎㅎ
그리고 겨우 아하, 그렇구나. 했네요…
왜 우리는 상대성 이론을 체감하지 못할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성 이론의 효과는 아주아주 매우 빠른 속도에서만 눈치챌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상대성 이론의 효과를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알기 쉽게 다가가도록 40페이지에 담은 상대성 이론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