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칼 작가님의 아주아주 배고픔 애벌레 책은 유명하죠? 그런 애벌레의 숨바꼭질을 한다네요?!!!! 에릭 칼 작가님의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숨바꼭질 놀이 - 초원 동물>에서 애벌레를 찾으러 떠나볼까요? 손가락 길을 따라가서 플랩을 들추면 사자, 하마, 기린, 코끼리, 얼룩말 등 다양한 초원 동물들이 나옵니다. 플랩을 들추기 전, 아이와 누가 있을지 상상하며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되네요. 아이의 사고력과 추리력을 기를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장면마다 등장하는 애벌레를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사자가 나온 장면에서는 나뭇가지를 기어올라가는 애벌레가, 기린이 나온 장면에서는 나뭇잎 위에 올라간 애벌레가 보이시나요? 여기서 제가 인상적이게 본 편집구성은 해의 위치에요. 높이 떠 있던 해가 점점 지면서 밤이 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을 얼룩말 옆에서 애벌레가 올려다 보지요. 마지막 플랩을 열면 찾았다, 애벌레! “모두 잘자요!” 로 마무리 되는데요. 이런 구성은 잠자리 독서로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 아이 잠자리 독서칸에 같이 넣었어요. 에릭 칼 작가님의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숨바꼭질 놀이 - 초원 동물>을 통해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와 초원을 탐험하고 숨바꼭질 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